몸도아프고~ 날씨도 우울하고~ 파전이 먹고싶어요 ㅠㅠ
2011.07.07 19:37
아프다고 땡깡만 부리고 있는 JUDY양입니다.
이사준비 휴유증으로 감기몸살이 온데다 입덧인줄 알았던 토하는건.. 위산이 역류하는거라네요.
오늘 병원가서 링거도 맞았고 약도 처방받아 왔으니..
신랑 일찍오면 파전먹으러 가자고 땡깡이나 좀 부려보려구요 ㅋㅋㅋ
체온이 38도 넘어가면 병원으로 바로 달려오라고하니..
일단 에어콘으로 실내온도는 30도를 유지시키고 옥매트 켜고 이불뒤집어쓰고 놀고있어요.
신랑이 얼른 와야 땡깡을 부릴텐데.. 아무래도 신랑이 눈치챘나봐요.
오늘도 10시는 넘어서 온다네요.
일단 죽 사다둔것 먹고 약먹고 누워서 놀면서 신랑을 기다려야겠어요.
기다리다 지치면 자두나 씻어먹고 놀면 되겠죠.
내일도 비가 많이온다는데 아무래도 다음주까지는 집에서 푸욱 쉬어야할듯하네요. ^^;;
이사하는 집에 도배, 장판, 싱크대도 아직 다 못골랐는데... ㅠㅠ
약처방 4일분 받았으니 그때쯤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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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07.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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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뜨~! 그러나~!! 오징어 냄시에 다시 입덧은 시작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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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쎄파트님 닉이 한글로 바꼈네요?
목양견 이란 뜻도 있었던 거 같은데.... (어쨌든 견공종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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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07.07 20:23
ㅠ.ㅠ 개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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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파
07.07 22:22
커피라도 따끈히 드시면서 기다리면 되시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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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07 22:2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먹거리입니다만, 이거 드셔도 괜찮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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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8 08:35
야식으로 계란 삶아 먹었어요. ^^
예전엔 사이다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삶은 계란 먹을때만 사이다를 마시게 되네요. ^^*
프라이팬에 촤르르 기름을 두르고 준비 해 두었던 내용물을 한 국자 떠서 자르르르~
노릿노릿 구수한 파전이 익어가면 침이 꼴딱꼴딱 츄릅 ㅠ.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