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프다고 땡깡만 부리고 있는 JUDY양입니다.

 

이사준비 휴유증으로 감기몸살이 온데다 입덧인줄 알았던 토하는건.. 위산이 역류하는거라네요.

 

오늘 병원가서 링거도 맞았고 약도 처방받아 왔으니..

 

신랑 일찍오면 파전먹으러 가자고 땡깡이나 좀 부려보려구요 ㅋㅋㅋ

 

체온이 38도 넘어가면 병원으로 바로 달려오라고하니..

 

일단 에어콘으로 실내온도는 30도를 유지시키고 옥매트 켜고 이불뒤집어쓰고 놀고있어요.

 

신랑이 얼른 와야 땡깡을 부릴텐데.. 아무래도 신랑이 눈치챘나봐요.

 

오늘도 10시는 넘어서 온다네요.

 

일단 죽 사다둔것 먹고 약먹고 누워서 놀면서 신랑을 기다려야겠어요.

 

기다리다 지치면 자두나 씻어먹고 놀면 되겠죠.

 

내일도 비가 많이온다는데 아무래도 다음주까지는 집에서 푸욱 쉬어야할듯하네요. ^^;;

 

이사하는 집에 도배, 장판, 싱크대도 아직 다 못골랐는데... ㅠㅠ

 

약처방 4일분 받았으니 그때쯤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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