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보균자..
2011.07.16 10:11
안녕하세요 상금한 주말에 꿀꿀한 비졀입니다 ( __);
저는 날때부터 간염보균자였는데요.. 그래서 어릴때 귀하게(?) 컸습니다.
좋은것만 먹고 보약이며 운동도 잘 안시키고(?!) 컴퓨터만 하면서 =_=;;
다 좋았는데.. 이번 신입채용 검진을 받았는데.. B형 간염때문에 재검을 하게 되었네요.
부산사람인데 서울까지가서 다시 받아야 되는거고
재검이라는 그 단어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무사히 잘 통과할 수 있을까요.. ㅠ_ㅠ?
엇그제 옆 병원에서 불안해서 피검사를 받아봤는데 간수치는 정상이지만
어떤인자(?) 같은게 활성화 상태라고 하네요. 의사쌤도 긴가민가 하시는걸로 봐선 왠지 쉽지 않은 검진이 될것같아서 더 불안입니다.
에공 나이 먹으니까 느는건 스트레스 밖에 없는것 같아요.
밝은 이야기도 좀 써야 되는데.. 밝은 이야기라.. 음..
공대개그 하나 할께요
요즘 요즘 제가 코딩할때 밝아진것 같아요
SUN 의 JAVA를 이용해서 코딩중.......................(아아아아 미안합니다 -_ㅠ )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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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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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micro - soft 군요,.. 한방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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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7.16 15:38
간염보균이지만 간수치가 정상이라면 채용검사합격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채용검사서에 합격 불합격여부만 나오지 간염보균이라고 찍히진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이노무 기억력^^)
간염보균이 흔하기에 언젠가 법이 개정되어서 그런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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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보균이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 활동성 만성B형 간염입니다. 바이러스 검사하면.. 바일러스 수치가 아주 활동적이죠 :)
다만 GOT랑 GPT 수치가 정상 범위(이거나 조금 높을 뿐..)이라서 다행인 상황입니다.
(군대도 이걸로 면제.. 그 땐 좀 수치가 심하게 높았죠)
어쨋거나.. 그래도 S모사에 잘 다니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검따위야.. 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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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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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UN의 Java가 아니라 Oracle의 Java 입니다. :-)
이런 이런 micro soft 한 간을 가지신분이.....(죄송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