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777.7키로 탔습니다
2011.07.17 21:45
사실은 속도계 달고 777키로 탔구요... 그 전에 한 오백키로 정도 달렸으니 한 사개월동안 천 몇백키로 달린 셈입니다.
아침저녁 출퇴근 및 점심 바람쐬기에 제 발이 되주는 브롬이(Brompton) 입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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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7.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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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엄청 꾸준하시네요!
꾸준한것이 가장 무서우면서도 가장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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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18 02:58
속도계가 좋아 보이네요.
제 스트라이다에 달아 놓고 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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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전 한 6,000km 정도 탔네요 (3년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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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무자
07.18 20:31
정말 주 5일 매일 한 15키로씩 장거리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타긴 했는데요.. 이게 자전거를 안 타면 출근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아주 아주 불편한 그런 회사를 다니는 통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평생 운동이라고는 않고 살다가 늦게나마 자전거 타는 재미를 알아서 즐겁습니다. 아들놈이랑 주말에 지도책 펴고 자전거 길 찾아서 차에 브롬이랑 아들놈 자전거 싣고 가서 한바퀴 타고 오는 재미도 좋구요.
하루 평균 10km 정도라... 많이 타셨네요. ^^ 꾸준함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