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을 뚫고 무사히 출근 완료했습니다.

지난 밤 8시 뉴스를 보시던 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너희 사무실 있는 곳은 괜찮으냐 물으셨습니다.

낮에 전화드려야지 했는데 바쁜 업무에 잊었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찌나 죄송하던지....

오늘 일정 하나가 갑자기 취소되었습니다. 원인은 비로 인해 모여야 할 사람들의 교통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심 예약해 놓은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덕분에 직원들만 두끼는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