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대의 신화적 낙시질...
2011.08.05 14:28
퍼온글입니다;;
http://blog.naver.com/7dltkdgns7/120130679595
요즘 밀리터리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말이야. 정말 많은 걸 알게되었는데... 마침 베트남 전쟁 때 한국군의 기똥찬 낚시질들이 생각나서 나름 올려본다.
뭔가 한국군의 슬픈 위엄을 알게 된다. 아, 가난했던 시대여.
한국군 낚시. 이제는 전설이 되버린 것들이다.
미군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한국군이, 평소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자랑(?)하다가 무기도입시만되면 한없는 에누리를 하는 슬픈 전설...은 당연히 아니고 어떻게든 각종 낚시에 성공해서 미군을 등쳐먹은 사건들.
대체로 한국군에게 미국군이 뭘 팔아먹거나 한국군을 이용해먹으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손해만 보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미군 조련용 떡밥이 된 프랑스(…) 국내 보수파 일각에서 주장하는 용미론(用美論)에 가장 충실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만들면 안습이 되거나(…) 역으로 물먹는(…) 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와도 비교된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행동은 다른나라와 거래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며 과거 예산이 없었던 우리나라로서는 체면따질것 없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돈을 깍는 바람에 더 부각되는 것이다.
기본 패턴.
한국 : 이번에 신형 전차 나온다매? 이거 우리한테 싸게 좀 팔아라.
미군 : 장난하냐? 우리 군에도 겨우 보급되기 시작한 걸?
한국 : 어차피 외국에 팔 거잖아. 거 동맹국끼리 왜 그럼?
미군 : 까셈. 우리 쓰기도 바쁨.
한국 : 어 그래? 그럼 독일 레오파르트나 러시아 T시리즈 사야겠네.
미군 : 어머나 씨발? 아, 씨발 판다고. 팔아. 근데 부품은 니네가 ㅋㅋ
한국 : 까, 안 사.
미군 : 아, 미안. 그냥 팔게.
F-4 전투기 도입
베트남전으로 주한미군 방공전력 및 한국공군에 빌려줬던 F-5A 프리덤 파이터를 도로 빼가려 하자, 정부 요인들 및 공군에서 아니된다!! 여기가 북괴한테 발린다!!를 크게 외치며 반발해서, 결국 미공군의 F-4 팬텀의 대여와 도입 성사.
순간적으로 당시 한국 공군력은 극동아시아 최강의 공군력을 소유했다(당시 미국 최우방국이었던 일본도 F-4를 보유하지 못했다).
당시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F-5A 못 준다. 정 가져갈거면 팬텀 주고 가져가라"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외무장관에게 "팬텀 못받으면 월남 파병 회담장 뒤엎고 나와라"를 주문했다고.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못 주는 F-5A'라는 건 미군이 빌려준 것이지 한국 공군게 아니다. 즉 이 당시 F-5A는 미군의 군사원조계획에 따라 무상공여된 물건이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줘버린 것은 아니고 '무기한 장기 임대'라는 형식으로 줬던 것(무기체계는 타국에게 공짜로 인도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나름 골치아픈 문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장기임대나 '100달러 받고 팔기' 같은 꼼수를 잘 쓴다). 결국 미군은 자기네 B급 장비를 빼가려고 했다가 되려 A급을 한국군에 무기한 빌려주게 된 꼴.(지금도 쓰고 있다!?)
베트남 전쟁 파견 당시 미군에게 "우리가 잘 싸우려면 너네가 돈도 잘 주고 지원도 잘 해줘야 함!" 이라면서 미군에도 막 보급 중이던 M16을 무상으로 대여했으며 얼마 가지 않아 M60(!)까지 무장하면서 한국군은 미군 못지않은 화력을 가진 베트남 참전 국가다 되버린다.(이걸 전쟁 끝나고 돌려준게 아니라 "야, 걍 우리가 북한 막는데 쓸게. 우리 동맹이지? 내가 베트남 전쟁 때 졸라 많이 도와줬잖아? 이러면서 무상으로 가져갔다. 아, 이건 이제 전설이야..)
한국 명품 전차 탄생기
미국이 M60 패튼 전차를 팔지 않겠다고 뻐팅기자 한국군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 사와 접촉해서 레오파르트1 도입 계약 체결 직전까지 성사한다. 이에 미국이 깜짝 놀라 ROKIT 사업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이 K1 전차. 만약 팔았다면 한국군의 주력 전차는 21세기에도 M60이 될뻔 했다. 이 덕분에 K1A1도 나오고 K2도 나왔으니... 이건 이미 신화로 분류해야 한다.
하푼 vs 엑조세
한국군이 처음에 하푼을 산 다음 일본이 기겁해서 미국한테 "님하 한국한테 하푼 팔지마세염"하고 로비를 해서 하푼 판매 금지. 뿔난 한국군이 프랑스 엑조세를 마구 사대자 그제야 깜짝 놀란 미군이 다시 하푼을 판매. 당시 엑조세는 최신형 함대함 미사일로 엑조세 쇼크까지 일으킨 물건이었다. 엑조세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괴물 미사일.
F-15 매입 바가지
새장수(?) 미공군이 당시 최강이었던 F-15 200마리 가지고 있다고 뻐팅기며 비싸게 팔려하자 발동걸린 한국 공군이 FX 사업에서 유로파이터, 수호이 그리고 궁극의 라팔 떡밥을 투척해 경쟁을 벌인다. 그냥 사는 걸로 생각했던 한국공군이 정신줄 놓은 걸로 판단한 미군과 보잉사는 황급히 독수리의 판매가를 내린다.
결국 한국군은 기존에 제시했던 값에 비해 훨씬 싼 값에 F-15K를 획득하고, 교류하려고 지나가던 싱가포르 공군까지 득을 본다. 단, 싱가포르의 전향으로 인한 궁극적인 피해는 라팔이 뒤집어 썼다. 에고고...(프랑스는 한국과 싱가포르 두 국가에 라팔 팔 수 있었는데 물 먹었다)
참고로 당시 F-15K의 성능은 현존하던 F-15계열 중 최고 사양을 자랑했는데 이 역시 보잉이 어떻게든 팔아볼려고 몸부림친 결과물이다. 미군이 군비 줄인다며 F-15E의 업그레이드 사업을 질질 끌자 안 살 거면 수출이라도 허가해라고 압력을 넣은 결과라고. F-15T와는 탑재하는 레이더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WRSA(전략예비물자)탄 매입. 바가지 씌우려다 바가지 먹었넹?
당초 미군은 WRSA(전략예비물자)탄약이라 하여, 전시에 쓸 막대한 양의 탄약을 한국에 보관하고 있었다(대략 52만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보관-유지 비용이 막대한데다 막상 본국으로 가져가려니 양은 둘째치고 절반 가까이(25만톤) 불량품 신세.
그래서 한국군에게 2700억원 어치에 모두 땡처리하려 했는데...
미군: WRSA탄 52만톤 말야. 그거 2조원 어치인데 2700억원에 살래? (절반은 썩었지롱ㅋㅋ)
한국군: 콜. 그런데 그중 절반은 썪은 탄약인거 우리도 알거등? 우린 정상품만 가져갈거임. ㅋㅋㅋ
미군: 컥. 그럼 불량품은 우리가 본국으로 가져가야 해?
한국군: ㄴㄴ 폐탄약은 니들 감시 하에 우리가 모두 처리해줄께.
미군: 땡큐. 이게 한국의 정인감? 한국 사람 너무 친절해요. 역시 동방예의지국 ㅋㅋ
한국군: 그딴 거 없고 폐탄약 처리비용 2,700억 내놔 병시나 ㅋㅋㅋ 싫으면 그냥 본국에 가져 가든가
미군: SHIT...
즉 정상품인 25만톤 가량의 탄들을 공짜로 매입했당. 뭐, 불량품인 폐탄약 처리비용도 들긴 했는데 사실 이거 공짜나 마찬가지. 미국이 이 폐탄약을 가져가려면 대형 화물선을 대규모로 동원해야하는데 왔다갔다 돈 드는 것도 장난 아니고 본국에서 처리하는 것도 공짜가 아니라...
러시아도 물 먹인게 좀 있긴 한데.
불곰사업이라고 러시아 고급무기 도입 사업을 말하는 건데, 개요가 이렇다.
러시아 : 아오, 돈 없어. 미국 새키들은 자존심상 싫고, 일단 빌려줄 생각도 없는 것 같아, 시발놈. 누구 돈 빌려줄 사람 없나?
한국 : 응? 돈 필요해? 내가 빌려줄까?
러시아 : 오! 리얼? 쌩큐 님하.
한국 : 괜찮아, 괜찮아. 어려울 때 다 돕고 사는거지.(씨익)
시간이 흐른 뒤. 러시아 한참 개발하고 있고, 돈 없을 때.
한국 : 야! 러시아! 돈 언제 갚을거야?
러시아 : 어? 야, 잠깐만. 지금 한참 개발 중이잖아.
한국 : 돈 갚을 날짜 다가온다. 좀 갚아라. 국제사회에서 신용없게 시리.
러시아 : 아 진짜 돈 없는데.
한국 : 그럼 무기 좀 팔아봐. 우리가 요즘 북한 상대하느라 정신없음. 니들 쓰고 있는 BMP-3 하고 T-80U하고 이글라 같은거.
러시아 : 그거 기술 유출 때문에 안 팔라 그랬는데.
한국 : 돈 갚아. 나우.
러시아 : 팔겠습니다.
한국 : 하는 김에 킬로급 잠수함도 몇대 들이자. 북한 잠수함 땜시 골치 아파.
러시아 : 쓰레기 같은 로미오급 잠수함 상대하면서 뭐가 골치 아프다고... 암튼 팔테니까 돈 나중에 좀 갚자.
한국 : ㅇㅋㅇㅋ 천천히 갚아, 천천히.
이렇게 불곰 사업이 시작되는데....
(걍한마디로 러시아는 한국의 함정카드에 걸려든것ㅋㅋㅋ)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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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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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빙시짓 하는줄 알았더니 이런건 실속 차리나 보네요. ㅋㅋㅋ
간만에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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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반쪽
08.05 16:39
글참맛갈나게쓰는분이군요 -
ㅍㅎㅎㅎㅎㅎㅎ ... 잼있게 글을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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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8.05 17:01
클량 같은 데 보면, 무기 도입할 때마다 호구 짓을 해서 전 세계적으로 쪽팔린데다가
호구 인증되서 이제 제값 주고 사지도 못하고 맨날 바가지 써야된다고 욕하는 글 밖에 못봤는데,
신선한 글이네요. 재미있고 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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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적혔는데...
아는것과 좀 다른게 많네요...
월남전은 아시다시피 UN 하에 파견된게 아님니다.
정당성이 지금도 말 많은 전쟁이고 일본이 이걸로 자국의 한국침략을 정당화 하려는 황당한 비교도 많이 함니다.
암튼 당시 미국은 상황이 상당히 급했기에 한국에 파병요청을 하고 대신에 모든 물자와 함께
전후 한국군이 쓰던 물자는 그대로 한국이 가져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물런 전투기 같은거 그대로 눌러 앉은것도 좀 있고요...
위 글에 F5 랑 F4랑 햇갈려서 적힌걸로 봐서 이것도 어디서 좀 이상한 글을 퍼 온게 아닌가 의심이...
F5는 전대갈이 우리나라에서 개발했다고 국민들에게 뻥쳐먹은 제공호 입니다.
F4는 팬텀이구요
도입이 각각 다를겁니다. 위 글대로 들여온 물건은 좀 아닌걸로 압니다.
월남전 이후 한국군이 그대로 눌러앉아 차지한건 탱크나 M16의 무허가 제조 같은걸 겁니다.
참고로 F5는 미군이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냉전시절 대결할때
러시아의 미그21과 대결하기 위해 자유진영에 꽤 많이 풀었던 물건이라...
그리고 월남전이면 F4가 맞지 F5는 아닌걸로 압니다.
전략비축물자도 저게 저렇게 처리비용 들여서 자국에 처리하는게 싸지요
그리고
우리가 크게 덕보는것도 아니고 뭔가 영웅시 된게 큰거 같군요
이건 뭐 저거 아니라도 미군덕 보는만큼 손해보는게 많으니
잘 모르기도 하고 넘어가고...
마지막으로
불곰사업은 좋은게 아님니다...
러시아에 차관제공하고 러시아가 모리토리움 선언한 후
한국이 돈 받기위해서 끙끙대다 마지못해 머리쓴게 무기라도 받아오자 였습니다.
물런 중간에 수상한 이야기 예를들면 항공모함, 러시아 최신 핵 잠수함
이런것도 받아오기로 했다
그런데 미국이 반대해서 중요부분 빼고 고철로 만들어 팔았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이 돌아 다님니다만...
그 부분 빼고 잠깐 한국군에 북한군 대응이라고 러시아 전투기 탱크등을 들여와 전략운영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황당하게도 북한군 보다 더 최신의 러시아제 무기로 한 부대를 만들어 운영했는데
그게 무슨 그렇다고 러시아 최신 무기를 들여온건 아니고 어중간 한 거였고
지금은 보수나 재충원 되지 못하는걸로 압니다.
오히려 TV에 자주 나오는 소방헬기중에 카모프라고 뚱뚱한 녀석이 있을겁니다.
각 항공 소방대 소속으로 나오는데 좀 인연이 있는 물건이라...
힘이 상당히 좋습니다만...
최근 헬기 사고 수년 사이에 난거
다 이녀석 입니다....
결론은 글들이 좀 많이 수상합니다.
어디서 퍼 오신건지 모르지만
재미있으라 쓰신건 알겠는데...
밑에글도 그렇고 출처가 많이 의심스럽네요...
제가알기론
1번은 f5 f4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적은 그냥 황당한 소리고
2번은 미국도 손해볼거 없는 그냥저냥 아무것도 아닌 소리고
3번은 우리가 어쩔수없이 손해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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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반쪽
08.05 17:25
f15 도입때는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이제와서 미군무기체계 중심인데 수호이 가지고 올수도 없고...
그렇다고 우주전투기 라팔.......음.... 밀리터리게시판은 라팔도입안하냐고 난리였던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잘한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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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직도 말이 많은게...
미국이 F15가지고 낚시질을 했고
한국은 그나마 역대 전투기도입 사업중
이게 거의 유일하게 공평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평가단이 투입된걸로 압니다.
미국,러시아,라팔(다국적이라...)
3기종을 몇몇 평가 조종사들이 타 본후
조종사들이 다 손을 들어준게 라팔이었죠
이후 F15가 선정되쟈 그 조종사들 중 한분은 신문인가 방송에 나와서까지
반대해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밀리터리 사이트나 밀겔이나 여러곳에서 F15가 잘 한거다 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현실성 때문인걸로 압니다. 일단 무기 체계가 미군식이라
제일 용이하다는점
그리고 라팔이 말 그대로 우주전투기라
아직도 완성이 안됐다죠???
밀리터리 관련 이야기중 재미있는건
프랑스와 관련된걸 찾아보면 재미있는게 많죠
유럽의 짱깨라고 까지 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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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짱깨라.... 먹거리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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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05 19:33
언론에 의해 사람들이 정말 잘못 알고있는것이 불곰사업입니다
실보다 득이많았던......
지금 개발되거나 완성되고 양산된것에 러시아무기설계사상이 여지없이 박혀있다는것이 보일텐데요?
말그대로 도둑질해온거나 다름없이 가져온겁니다..
그것도 아주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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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선 오히려 좋은쪽으로 포장했었습니다.
아무도 실보다 득이 많았다고 말 못합니다.
90년대 시작된 불곰사업이
한국 무기설계사상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
어불 성설 입니다.
그당시 이미 K씨리즈 개발도 착수중이었고
오히려 K씨리즈 개발로서는 득보다 실이었죠
지금까지 2차 불곰사업이 진행되면서 그나마 영향을 미쳤다면 K2 장갑차 였던가요?
얼마전 도하작전에서 물 새는 바람에 난리가 났던
그 설계에 영향을 미쳤다면 모를까 그전에 다른 K 씨리즈는 개발이 끝났 상황이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지금 3차 불곰사업이 진행중인데
이정부 들어서 K씨리즈 무기개발사업 다 접었습니다.
새로 만든다면 K씨리즈 헬기겠죠 한국형 차세대 공격헬기
근데 소문이 공격헬기에서 다목적헬기로
거기서 무슨 헬기로...
국내 사업은 개발이 끝났거나 개발 중지가 된 마당에
불곰사업1,2차가 끝이났고
3차사업이 이제 진행중인대
개발하는 K 씨리즈는 없고 그나마도 중단된 상황에서 무슨 체계적인 설계사상이 박히겠습니까?
3차사업이 기술쪽이 많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구체적인게 밝혀지진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노태우때 빌려준 그 차관의 나머지가 아직도 수십억달러 어치인걸로 압니다.
물런 이자까지 쳐서 받고야 있겠지만
20년이 넘는 기간동안의 회임율을 계산한다면 과연
지금 저걸로 계산한다면 실보다 득이 많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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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05 20:57
제가 무슨 무기 개발자도 아니지만서도
하다못해 일명 땅개들 버스 육공트럭 하나 개발하는데도 무지막지하게 시간걸립니다 ㅡ.ㅡ
신형 장갑차량들 개발시기를 보셔도....
말도 안되는 개발기간 말도안되게 적은 개발비용 어디서 줏어온 원천기술아니면 꿈도 못꿀 ㅡㅡ.....
K시리즈가 저모양된건 과도한 로비와 선전효과 각종비리죠...말그대로 러시아 무기 미국무기짬뽕해놓고 재대로된검증도 없이 선전하기바쁘고 ㅡㅡ....
잘알고 계실거 아네유 ㅡ.ㅡ
기술값으로 쳐두 무자게 싸게 발라먹었다고 지는 알고있어유 -
준용군
08.05 21:01
아 그리고 제공호는 참 말던 .......
본문에 올라온글잼있는이야기임데....거짓 다 안맞이유 ㅡㅡ...
특히제공호 사건이랑 잉여탄약사건은 상당히 유명한거니 웹에서 뒤져도 잘나올거에유.....어찌보면 잘된일일수도 있쥬 -
K씨리즈 개발 다큐라도 한번 보시길...
원천기술을 불곰사업에서 빼 왔다라???
전 잘 모르겠네요
제공호는 80년대 개발 시작했습니다.
월남전은 언제 끝났는지 잘 아실테니
유명하다면 그 유명한 얘기가 거짓말 이겠죠
F5가 참고로 제공호라고 불리는 기체의 모체고
F4는 팬텀이고 이게 월남전때 썼던 기종입니다.
잉여탄약은 위에 썼듯 우리가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습니다.
미국은 그냥 남는거 넘기고 파기하는 대신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고 대신 돈 받았겠죠
미국으로선 그냥 대신 해 달라고 넘긴거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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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이글지우는것이 나을가요 ㄷㄷ...
틀린 말은 아니죠..
지금 필요한건 장거리 타격 정밀유도 미사일이죠...icbm...아주 무거운걸 탑재할수있는...
알만한사람은 아는이야기지만...절차가 그래됩니다...잠재적 핵보유국이나 다름없죠...
몇년내로가능합니다.....
악마의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