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 못 듣겠습니다.
2010.02.19 23:28
http://news.donga.com/Vancouver/3/050108/20100219/26296674/1&top=1
점점 더 저질화가 되어가네요.
해설의 기본조차 모르고, 아예 가르치지도 않나 보죠.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기분은 생각 안하나 봅니다.
저 경기를 보면서 정말 짜증이 밀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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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2.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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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2.19 23:37
제갈성렬 말하는 건가? 그 아저씨 막 좋아하면서 중계 ㅎ ㅏ니까 난 재밌던데 ^^
우리 이상화 모태범 선수. 투애니원 아니겠습니까? (21살이라 그랬겠지??) 투애니원, 아 돈 케어~
멘트 준비하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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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2.19 23:39
전 경기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호프에서 축구 여럿이 같이 볼때 공감이 되는 찬탄이 있는 반면, 이건 뭐야? 라는 생각이 드는 소리도 있잖아요.
저한테는 해설이 그렇게 들리더라구요. 소리를 끄고 볼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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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2.19 23:42
저는 한준희 해설 위원 좋아합니다. 그 샤우팅은 꽤 매력 있거든요.
그런데 제갈성렬 해설이 악 쓰는 건 정말 듣기 싫더라고요. 신문선이 악 쓰는 거 같아서 짜증스럽습니다.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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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02.20 00:15
음주여부를 조사해봐야겠는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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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2.20 00:22
개인취향아닐까 생각합니다. ^^;
전 라디오방송도 그들끼리 웃고 떠드는방송 싫어해서... 그냥 거의 노래만나오는 93.1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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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언덕
02.20 01:43
저도 같은 이유로 93.1 고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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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rael
02.20 00:38
해설이 아니라 응원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아 보이더군요.
어째 빳데루 아저씨 이후 전부 편승하려는 듯한 분들만 모셔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관리도 안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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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life
02.20 01:10
핫 둘 핫 둘 중계할때 웃었는데 말이죠
그냥 마음을 비우고 보면 즐거워질거예요 ..... 어쩔수 없죠 우리가 그사람들 갈아치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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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2.20 02:25
제가 미국에 있기에 한국방송을 찾기도 힘들고 찾는다 하더라도 볼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보고 있던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미국 해설자들은 말이 없다고.... 실수할때만 한두마디 할까 조용하다고 해서.... 제가 아마 경기를 감상하라고 말을 아끼는 거라 말해줬는데... 미국의 테니스 해설자들과는 또 비교가 되더군요. 테니스 경기 해설자는 아무때나 말을 합니다. 경기자들이 기합을 써서 그럴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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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2.20 02:43
그쵸.. 해설이 아니라 응원하러 나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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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0 08:38
응원하는 해설가... ㅋㅋ
응원소리가 귀에 거슬릴 수도 있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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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2.20 08:55
저만 느낀 건 아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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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2.20 11:21
빙속에서 워낙 기대이상의 선전을 해주어서 흥분한게 아닐런지~~~
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해설자의 본분을 벗어난 것 같아......)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뭐 그냥 그려러니 하죠~~
제가 전체 방송을 본게 아니라 편집된 화면만 봐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스브스가 해설은 다 병따개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