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8월 24일에 매우 바쁘게 생겼습니다.
2011.08.13 13:57
아침에 정상적으로 일어났는데 배가 아파서 출근시간 전까지 아무것도 못할 예정이며, 정상적으로 출근한 뒤 눈코뜰새 없이 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게 생겼습니다.
이를 어쩝니까? 이렇게 바빠서는 세훈 캉남 황제께서 주최하는 투표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을거 같은데요.
참으로 유감입니다. 킥킥킥... 진짜 유감입니다. 하하하... 정말로 '감 있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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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na
08.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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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울시민이었으면 배아팠다가 엄청 바쁜날에 야근까지 했겠네요.
무섭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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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비가 왕창 온다던데요. 또 넘칠 지도.... (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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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투표권이 생긴 이후 투표를 못한적이 딱 한번있었습니다.
그 때 공정은 택두 없는일이생겼었지요.
이번엔 타의가 아닌 자의로 저에게 샹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듯 하네요. 우리 다섯살 훈이가 고생을 좀 해봐야할탠대... -
서울 사시는 분들이 별로 부럽지 않은 건...
아마 다섯살짜리 훈이가 시장 감투 벗는 날까지 계속 될 것 같아요.
이번 투표는 참여율이 딱! 개표 가능 인원만 되어도 사실 무조건 다섯살 아이가 이기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1, 2번 문항 둘 다 우리가 애초부터 알고 있던 그 무상급식안에서 살짝 비틀린 것이고...
역시 우리가 알고 있던 무상급식 반대에서 멀리 돌아가 버린 거죠.
이런 말장난 수준의 투표를 주민투표랍시고...
에라... 이
정말 "감" 있으시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