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아이폰은 생각지 않으시는 건지....
2011.08.19 23:33
몇년동안 보아왔으나 이런 종류의 아이폰을 원하는 분은 한분도 못 봤습니다.
- 방진방수 1m 되는 터프한 아이폰
- 극지방 및 사막기후용 터프폰
전부 하나같이 '얇아야 하악하악 가벼워야 하악하악' 하시면서 A/S 규정 빡빡해지는 건 질색하시더군요.
이젠 좀 두껍고 생활방수도 완벽히 되는 아이폰이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지네들 스스로 갈라파고스로 만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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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님의 댓글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방진방수, 터프... 파나소닉에선가 터프한 노트북이 나왔지만 그다지 많이 팔리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핸드폰은 거의 2년 정도를 기점으로 기변을 하게 되는 케쥬얼 제품으로 가는지라
오래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걸 원하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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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8.20 09:50
Panasonic Toughbook은 '보통 사람'이 쓰라고 만든 넘이 아니니 당연히 많이 안팔립니다. 이건 건설현장이나 냉동창고 등 극한 환경에서 쓰라고 만든 만큼 한정된 수요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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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8.20 09:02
@노랑잠수함: 파나소닉 터프북은 원래부터 대중을 대상으로 한 기종이 아니었죠. 군사용도나 고진동, 고소음 환경, 종군기자용 놋북 등의 시장에 주로 팔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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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약하고 잘 고장나는 이유는
제품을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서 망한 singer sawing machine 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잡스 헝아의 치밀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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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 똑같습니다. 특히 울나라.....
여우같은 x랑은 살아도 곰같은 x 랑은 못 산데요.
다들 여우가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