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X 사용자에게 필수는 타임머쉰이 아니라 sugarsync입니다.
2010.02.20 10:42
밑의 minki님 리플에도 적었지만, OSX로 중요파일 관리는 삼도천을 건너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sugarsync 나 dropbox로 중요한 파일들은 히스토리 지원이 되는 동기화서비스를 꼭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정말 로또 같은 일이지만, 여러분은 파일 일부가 유실되거나, 어느 폴더 전체가 통으로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타임머쉰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매 초기에 좀 심각하고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이쪽도 문제가 드믄드믄 보고가 됩니다.
정말 로또같지만, 구글신에게 여쭤보면 세계적으로 의외로 당첨된 사람이 제법되고요,
(뭐 로또도 일주일에 몇명씩 나오니까요 ㅡ.ㅡ) 애플사는 절대 그럴리 없다가 공식입장이고, 그 어떤 보상이나 복구도 안해줍니다.
sugarsync를 권합니다. 정말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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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글 보시는 OSX 사용자 분들 중에서 OSX에서 프로젝트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꼭 sugarsync 같은 서비스 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에서 파일 일부가 이상해 졌거나 통으로 어느부분이 사라졌을 때의 그 절망감은 삼도천, 이 3글자로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니어스들의 그럴리 없다라거나, 애플 본사의 말도 안된다는 말을 듣고나면, 잡스형하고 다이다이라도 뜨고 싶어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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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 왕초보님의 사과사의 맹신론이 한번 나오셔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나 잠잠하시네요.
왕초보님 지금 바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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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중요한 작업은 안하는 거의 장난감이니.. 이상하다 싶음 걍.. 새로 깔아버립니다 ㅋㅋ
업뎃이 귀찮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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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추천하고..)
한국이랑 사용 환경이 조금 달라서요. 외국은 한국만큼 인터넷이 빠르지 않아서 인터넷 백업을 시키면 세월아 내월아 입니다. 값싸고 빠른 인터넷이 있으니 (보안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 백업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저 먼.. 전설적으로 유라시아대륙 가장 동쪽에 빛의 속도로 인터넷이 날라다니는 나라의 이야기 입니다.
전 무진장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공짜인 MeshLive랑 iDrive를 사용중입니다. 무진장 느리지만 공짜라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