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보같던 지름.
2011.09.02 18:33
대학 막 졸업했을때 였을 겁니다.
kt 에서 인터넷 노트북이 나왔었죠.
가격이 싸지도 않았습니다.
씽크패드, 컴팩, 현대
이렇게 3사의 물건이 있었는데 가격이 현대거가 가장 만만했죠.
덥썩 물었습니다.
os 가 윈미 였었습니다.
작업 걸어놓고 다음날 보면 뻗어 있었죠.
블루스크린도 아니고 그냥 딱 멈춰서 꼼짝도 않는....
그때 이후로 병이 도졌다죠.
삼성, 소니, 도시바, 컴팩 등등.....
생에 최고로 멍청한 지름이었습니다.
음.... 현대 노트북...... 현대(정확히는 반도체) 다니던 친구 녀석이 사지말라고 말렸던게 기억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