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냥 중구난방으로 걸었습니다. 속도는 저질이군요

아이폰에서 sports tracker 라는 어플로 기록했어요

예전에 run keeper라는 어플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영 gps도 못잡고 화면도 불편하더라구요

sports tracker는 속도(저는 2km/h 이하로 셋팅)를 셋팅해서 그 속도 이하로 떨어지면

auto purse 가 되고 다시 속도가 올라가면 auto resume이 되는 기능이 가장 맘에 듭니다.

쉬는 시간은 운동기록에서 빠지니까. 운동시간이나 속도등의 측정이 더 정확하겠죠

이런류 어플의 문제는 gps기능을 같이 사용하면서 배터리를 엄청 소모한다는겁니다.

얼마전에 사설업체의 배터리로 교환했는데

80%배터리 잔량에서 시작해서 1시간만에 44%를 소모해버렸습니다. ㅎㄷㄷ

뭐 운동을 한시간 이상은 잘 안하니까;; 별문제 없긴 하지만요

자~ 꾸준이 운동보고를 올리면서 이젠 굶기가 아닌 운동으로 살좀 빼봐야겠습니다!

(굶기로 8kg 감량했다 원상복귀 해버렸습니다. ㅠ.ㅠ)

모두들 안아플때 운동 열심히 하자구요~

참 어플은 무료고 아이폰용 안드로이드폰용 둘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