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적어 봅니다^^;;
2011.09.08 09:38
로켓단입니다^^;;
참 오랜만이네요. 추석을 맞아 인사 올릴겸 들렀습니다.
가끔 눈팅은 했지만 글 남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봄부터 갑자기 병환이 깊어진 장인어른께서 7월에 돌아가시고 이것저것
집안일을 추스리다 보니 벌써 추석입니다.
집안은 안정을 찾았고 저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네요.
크고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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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9.08 11:41
고생하셨어요.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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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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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하세요~ 추천 박아드려요~ ㅋㅋ
정겨운 닉네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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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낯익은 닉이라 지나쳤는데 아직 새내기시군요. 추천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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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그 약은 단지 진통제인것 같습니다.
고통을 덜어주지만 그래도 아픔은 계속 남아 있거든요.
저도 재작년에 장인께서 돌아가신후 문득 생각날때마다 가슴이 멍해지더군요.
얼마전 나가수에서 인순이가 '아버지'를 부를때 옆에서 처음부터 줄줄 눈물을 흘리는 마눌님을 보니 또다시 가슴이 멍했습니다.
이제 함께 아파하며 견디는 수밖에 없지요.
힘내자구요. 자주 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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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젠 자주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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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9.08 15:57
오랜만에 오셨네요.. 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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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9.08 19: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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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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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9 08: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큰 일 치르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장모님, 아내분 신경쓰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