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 글 - 싫어하시는 분들을 클릭하지 마시길
2010.02.20 12:16
요즘 무상급식의 확대문제로 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서울대 조흥식 교수님께서 명료하게 이게 왜 필요한지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2200200455&code=910110
기어코 서민층 무상급식 반대를 주주장창 외치셨는데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자 어린이 밍키가 어른 밍키로 변신하듯 변신하시고 계십니다만 여전히 원론(?)을 고수하시고 계십니다. (아 주어가 없이 쓰려니 말이 안되네요.)
새뮤얼 스마일스의 '인격론'에 보면 한 국가의 특성을 알려면 지도층 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인격도 살피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나부터 인격을 연마해야 할 듯 합니다. 올바른 가치관과 방향성, 이것이 인격의 기본이겠지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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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드
02.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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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의 서민이야 내일 당장 밥먹을 돈이 없어서 굶어죽기 일보직전인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그나마도 거기에 예산마저도 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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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0 12:33
우리나라 서민의 정의는 사정따라 오나전 달라진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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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02.20 12:49
무상급식 실시하다가 슬그머니 중간에 이런저련핑계대며 그만둘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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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20 15:09
초지일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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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은 선거때면 좌파적 프로파간다도 서슴치않고 가져다 쓰지만, 실상 정책들을 보면 핵심 지지층(강남거주자)에 확실하게 보답하고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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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0 19:54
정치글은 정말 클릭하지 말아야 정신건강에 좋을텐데 말이죠.
그게 궁금증이라는 게 있어서 쉽지 않네요. 싫은 넘들한테 욕이라도 해 줘야 할 것 같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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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5:07
87년 봄에서 여름에는 정말 끝장을 내는 줄 알았답니다.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
이노래를 못 부르는 날이 곧 오는 줄 알았답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불러야 하는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가만히 보면 그들은 특정 계층의 이익을 대변해 주기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매우 일관성이 있습니다.
무료급식문제는 그들을 지지하는 특정계층과는 상관이 없는 정책이라서 우선순위에서 빠진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