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이라면 "닥터 퀸"이랑 "스칼렛"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그나마 내용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

보난자, 초원의 집.. 제가 어릴 때 대표적인 서부 드라마..

초원의집 뿐이 생각 안나는 군요...

보난자... 딩디리딩딩 하는 오프닝과 함께 불타는 지도를 뚫고 말타고 나오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방영 연대가 보난자나 초원의 집은 70년대이고, 천재소년 두기는 80년대이니 보난자와 초원의 집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놔.. 딱 떠오른 드라마는 있는데, 제목이 절대 생각나지 않네요.

영화 영건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주연) 분위기의 신세대 서부극으로, 

머리 긴 여자 한 명 포함해서 7~8명 정도 주인공들이

농장 하나에 모여살면서 총질하는 드라마였는데.. 

무슨 라이더 내지 랭글러 이런 류의 제목였던 것 같구요.

주인공 중 한 명은 이름이 빌리 였던 것 같습니다. 

'빌리더키드 의 어린시절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거든요. 

제가 질문한 것도 아니면서, 생각 안나니 답답해 미칠 지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