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얼마짜리 드셨습니까?
2011.09.16 16:41
저는 3,000원짜리 설렁탕 먹었습니다.
원래 고깃집에서 6,000원 하는 설렁탕을 점심시간에 3,000원에 팔더군요....
앞에 새로 고깃집이 오픈했는데 오픈기념으로 설렁탕을 4,000원에 한동안 팔다가 성원에 보답한다며 그 기간을 연장하자마자....
원래 있던 고깃집에서 설렁탕 가격을 3,000원으로 내려버리네요.....
ps 고깃값이나 좀 내리지....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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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짜리 수제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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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9.16 17:24
6천원 짜리 된장찌개 먹었습니다..
서울 밥값 다 비슷하겠지만, 정말 좀 비싼듯 해요..
도시락 싸 댕기기도 힘들고.. 돈 없으면 정말 굶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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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09.16 17:59
도시락 먹었네요
밥은 오뚜기밥
반찬은 마나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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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 이직하니 밥값이 6천원,7천원임. 5천원짜리 밥집은 다들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전라도에서 4천원짜리 먹다가 성남에서 5천짜리보고 부실한양과 가격에 놀랐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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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짜리 된장찌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배가 불러서 공기밥 추가는 안했어요.
3천원짜리는 맛이 없어서 비싼 4천원짜리 먹었더니 부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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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짜리 불고기 정식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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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짜리 타이 누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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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19:58
3000원짜리 학교급식이요~ 편육에 무쌈!!!
요즘은 버섯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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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근하면서 거래처 지정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서초역에서 남쪽 방향 왼쪽에 있는 일반 백반집이었는데, 가격은 6천원이었습니다.
싸구려로 보이는, 굴비는 별루였지만, 기본 반찬이 마른김, 총각무, 도라지무침, 묵, 미역볶음, 쥐포볶음, 콩나물, 부침이(이걸 추가 시키니, 다 떨어졌다고 8명 모두에게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제공) 할 정도로 푸짐히 먹었습니다. 물론 백반이었기에 두부, 호박 등이 듬뿍~ 들어간 찌개도 기본이었구요.
이런 식당이 제 사무실 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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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7 10:25
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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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17 17:04
오늘 점심은 라면 먹었어요~ ^^
어제부터 4끼째 봉골레만....
이제 봉걸레 맛이... 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