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99달러 태블릿 ‘아이디어패드 A1’
2011.09.17 17:02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02093617&type=xml
레노버는 199달러 태블릿 ‘아이디어패드 A1’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7인치 크기에 일반적인 태블릿과 비슷한 형태다.
사양은 20만원대 저가를 감안하면 쓸 만 하다는 평가다. ARM의 코텍스-A8 1㎓ 싱글코어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버전(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
제품 무게는 400g, 두께는 1.27cm, 배터리는 약 7시간 정도 지속된다. 무선 네트워크 연결 없이 위성방송에 직접 연결하는 오프라인 GPS 기능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10.1처럼 듀얼코어와 안드로이드3.0(허니콤)으로 무장한 제품들에 비해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가격이 웬만한 휴대폰보다 저렴하기에 레노버는 자신에 찬 표정이다.
레노버 관계자는 “우리 태블릿은 가격 경쟁력이 시장 내 최고”라며 “태블릿의 역할은 PC의 보완 수준이기에 보급형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무슨 소리일까? 최근 태블릿 PC 시장에 뛰어든 레노버 측의 주장입니다. 레노버 서유럽지역 소비자제품 및 가격정책 디렉터인 앤드류 배로우는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1년전 첫번째 갤럭시탭 7인치 태블릿PC를 출시하면서 100만대 생산했지만 세계시장에서 판매된 것은 단 2만대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러한 레노버 측의 주장이 1)단순 레노버의 삼성전자 견제인지 2)애플 아이패드에 맥을 못추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동병상련인건지 명확히 밝혀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든 레노버의 삼성전자 견제일까, 아니면 애플 아이패드에 맥 못 추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동병상련일까. 한 레노버 고위 관계자가 “삼성전자가 1년 전 출시한 갤럭시탭 7의 판매량은 고작 2만대”라고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레노버의 이 같은 주장은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기 위해서는 가격을 대폭 낮출 수밖에 없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레노버는 최근 IFA 2011에서 아이디어패드 K1과 A1을 발표했는데 K1은 아이패드보다 약 10만원 정도 저렴하며 A1은 99달러(한화 약 1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만원짜리 태블릿 PC, 너는 무엇이냐 - Lepad A1

칩: ARM의 코덱스-A8 싱글코어 프로세서 탑재저장장치: 32GB 저장장치와 마이크로 SD, 마이크로 USB 슬롯 장착OS: 진저브레드화면 크기: 7인치무게: 400g두께: 약 0.5인치(1.27cm)배터리: 7시간특징적인 기능: 오프라인GPS(무선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 위성방송에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레노버 앱 마켓과 안드로이드마켓 둘다 이용가능)
하지만 199달러라는 가격에 비하면 이 성능은 그저 놀라울 뿐인데요!! 가성비의 대명사 아니랄까봐 최저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태블릿PC를 사고싶은 그대에게 추천하는 아이디어 패드 A1
최근 세계의 컴퓨터업체가 들썩거릴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세계 PC제조 1위업체인 미국 HP가 PC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덕에 기존에 만들어놨던 HP 태블릿 PC인 HP 터치패드가 아마존을 비롯한 구매대행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풀렸다는 것인데요. 가격은 기존 판매가보다 70%저렴한 99.99달러(16GB)와 149.99달러(32GB)입니다. 국내에서도 연달아 터치패드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레노버의 경우 이 재고떨이 가격과 맞먹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두고 있습니다. 보다 저가의 제품이 있을 수 있지만 브랜드 제품으로선 거의 최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탭 A100 = 329달러, 삼성 7인치 갤럭시 탭 스크린 = 279 달러)
HP는 이후 PC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터치패드를 산 후 사후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싸다고 물건을 사는 것보다 사후서비스, 관리가 보다 확실한 현존하는 브랜드의 저렴한 태블릿PC를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휴대성에 있어서도 터치패드는 무게가 600g인 반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A1은 400g이죠
저 역시 요새 태블릿 PC병이 또다시 도지고 있습니다. 학교 개강을 하면서 태블릿PC를 들고 강의실에서 강의듣고 있는 학생들을 보자면
아..저게 진정한 간지 란 느낌과 함께 저도 모르게 태블릿 PC정보를 찾게되더라구요.
저처럼 가난한 학생들에게 저렴한 착한 레노버의 A1은 제격인것 같습니다.
태블릿PC를 갖고 싶지만 돈이 없는 그대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레노버의 Lepad A1을 말입니다.
====================================================
광고글 같나요? 문제가 되면 삭제할께요.
흠 여전히 비싸네요.. A8이 200달러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