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들어서 99달러 타블렛이니 199달러 저가 타블렛이니 이런저런 기사가 많이 뜨고 있습니다.


뭐 한국발 기사로는 레노보사의 Lepad A1이 199달러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도 했더군요.


사실 199달러라는 이야기는 아마도 CES2011에서 공개된 가격이지 현재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가격은 2500위안 즉 399달러정도됩니다.


http://www.engadget.com/2011/08/17/lenovo-lepad-a1-07-tablet-makes-chinese-debut-in-beach-ready-att/


전에도 그랬지만 ASUS EEE PC 나오기 전에도 Asus측에서는


이 기기를 예상 가격을 199달러로 책정했다가 막상


출시되었을때는 299달러로 시장에 내놨습니다.


또 HP WebOS 타블렛의 경우 스펙은 좋긴하지만


실제 이걸 그 가격에 앞으로 계속 파는것이 아닌 단종한뒤에


재고를 밀어내기 위해서 저렇게 팔았을뿐 실제로 WebOS를 가지고


계속 갈려고 했다면 절대 저런 가격으로 팔지 않았을겁니다.


RIM 타블렛도 마찬가지구요.


한국IT기자들은 가격을 낮게 파는게 타블렛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것이 아니라


패잔병의 말로라는 걸 제대로 인식못하는가 봅니다.


사실상 중국외의 국가에서 듀얼코어 CPU를 가진 7인치 타블렛을 살려면


아무리 적어도 200달러 (즉 24만원)이상을 주지 않으면 불가능 하고


이 가격선이 대기업외의 이름없는 중소기업에서 나오는 신제품 저가형 타블렛의 마지노선이라는 걸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다시 말해서 앞으로도 갤탭 신형이 나오던 아이패드 신형이 나오던 모토롤라 신형이 나오던 간에 가격이 떨어진건 맞지만


저런 패잔병의 발악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CPU성능이 좋아지고 DDR3의 단가가 낮아져서


대기업 제품은 300달러선 중소기업제품은 200달러선이 최소 가격 구조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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