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전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제 전공은 공대쪽하고는 거리가 엄청나게 멉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뚱뚱한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체질량 지수를 체크해 봅니다.

체질량 지수랑 몸의 용적이 얼마나 되느냐를 측정하는 지수인데요.

이것에 따라서 비만인지 정상인지 아니면 말랐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몸무게 (kg) / 키의 제곱 (meter) = 체질량 지수입니다.

즉 몸무게가 70킬로고 키가 1.70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70 / (1.70 X 1.70) = 24.2

즉 24.2가 체질량 지수입니다.

보통 한국사람의 경우 남자는 18.5-23 사이가 정상이고

여자는 18.5-21 사이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서양의 경우 남여 모두 19-23사이가 정상입니다만 25까지로 정의하는곳도 있긴 합니다.)

한국 남성의 경우 서양보다 약간 범위가 넓지만

저기가 기준이고

여성의 경우 굉장히 빡빡하게 되있습니다.

따라서 저 수치안에만 들어가면 정상적인 체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좀 넘는다 싶으신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 그리고 저 수치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복부비만일 경우 마른 당뇨로 고생하실 가능성도 매우 높으니

방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