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 황당한 일이..

2011.09.23 11:46

주니 조회:1024

너무나 황당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속해 있는 모임에서 일하기 편하라고 아이패드를 구입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케이티에 단체 구매를 시행했습니다.

뭐..종이로 소모되는 비용을 줄이겠다나요?

근데..비용은 ....본인 부담이죠..ㅇ음...

좀 버티다 필요없지만...압력에 졌습니다.

어쩔수 없어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3gs+2기가로 했습니다.  

 

6월 이십몇일인가 구매를 신청하고 약 한달조금 넘어 기기가 왔더군요.

7월30일인가..?8월1일인가 도착했더군요..

열받는건 둘째치고 일단 도착했으니까. .. 참았습니다.

사은품 주기로 한건 몇일 전에 도착했다는 군요.. 받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만..

근데 요 몇일사이 아이패드가 통신사업자를 못 잡는 겁니다.

설정에서 몇번을 시도해서  겨우 잡기는 했는데 이상해서 케이티에 연락했습니다.

해라는 대로 기기를 조정하다보니 어라...

이 기기가 제 기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62#4로 개통되었다고 하네요

설정에서 기기 정보를 보니 다른 번호가 적혀있더군요. 제가 신청하고 받은 번호는 295!이었거든요..

저는 딴 기기를 쓰고 다른 사람이 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더군요..

순간 성질이 확 나는 데...

으ㅡㅡ 이걸 어떻해야 되죠?

 

다른 사람이 제 기기를 사용하고 저는 남의 기기를 제 기기라고 생각하고 완전 무장에 엄청 곱게 모시고 다녔다니..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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