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먼저 인터넷 사업을 하시는 현이아빠님과 칼날님께는 아쉬움의 인사를... 꾸벅~~

"내가 인터넷을 구입하면 꼭 이 분들을 통해 사고 싶다."라고 마눌님께 선빵을 날려놓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이 지역은 KT만 들어오네요.

그동안 여러 인터넷 업체가 제게 연락해서 많은 혜택을 자랑했습니다만 "부천 ㅇㅇ동인데요."라고 하자마자 "아.. 안 되겠네요.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끊는 그런 동네에 살고 있는 관계로..

현이아빠님과 칼날님께 드리고 싶었던 도움을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같은 건물에 사는 동서행님집에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터넷만 하기로 했는데 TV 상품과 인터넷 전화를 붙이면 더 싸진다는 소리에 마눌님에 휙 넘어갔습니다.

처음엔 뭐.. 이런~~~!! 이라고 했지만 정작 설치되니 왠지 좋더군요.

이제 TV만 바꾸면 되는데 ㅋㅋ

 

인터넷 전화는 현재 장식품이고 TV는 거실이 추운 관계로 역시 당분간은 장식품입니다.

그동안 못 봤던 개콘이나 실컷 봐야겠습니다. ^^

나름 불법의 세계에 깊이 몸 담고 있던 제가 드뎌 정식으로 뭔가를 구입했네요.

암튼...

현이아빠님.. 칼날님..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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