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인터넷을 주문했습니다(부제 : 현이아빠님 칼날님.. 저는 나름 의리를 지켰....)
2010.02.20 22:10
먼저 인터넷 사업을 하시는 현이아빠님과 칼날님께는 아쉬움의 인사를... 꾸벅~~
"내가 인터넷을 구입하면 꼭 이 분들을 통해 사고 싶다."라고 마눌님께 선빵을 날려놓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이 지역은 KT만 들어오네요.
그동안 여러 인터넷 업체가 제게 연락해서 많은 혜택을 자랑했습니다만 "부천 ㅇㅇ동인데요."라고 하자마자 "아.. 안 되겠네요.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끊는 그런 동네에 살고 있는 관계로..
현이아빠님과 칼날님께 드리고 싶었던 도움을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같은 건물에 사는 동서행님집에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터넷만 하기로 했는데 TV 상품과 인터넷 전화를 붙이면 더 싸진다는 소리에 마눌님에 휙 넘어갔습니다.
처음엔 뭐.. 이런~~~!! 이라고 했지만 정작 설치되니 왠지 좋더군요.
이제 TV만 바꾸면 되는데 ㅋㅋ
인터넷 전화는 현재 장식품이고 TV는 거실이 추운 관계로 역시 당분간은 장식품입니다.
그동안 못 봤던 개콘이나 실컷 봐야겠습니다. ^^
나름 불법의 세계에 깊이 몸 담고 있던 제가 드뎌 정식으로 뭔가를 구입했네요.
암튼...
현이아빠님.. 칼날님.. 대박나시길~~~!!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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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2.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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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 누님한테 저도 선빵날려놨습니다 설마 서울인데 다들어오겠죠.. ㅋㅋ. 강남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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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3:18
강남 의외로 사각지대가 많아서요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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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1 02:41
포항에 제가 사는 곳도 회선은 몇개 들어오는데... 속도가 안 나오는 문제가 있어요.
요즘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 예전엔 속도가 안 나온다는 이유로 회선을 자주 바꾸었거든요.
작년에 계약해서 당분간은 바꿀 일이 없긴 하지만... 다음에 바꿀 땐 현이아빠 & 칼날님에게 할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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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21 13:54
저렴하고, 좋은 조건 많이 많이 노력해주세요...
kpug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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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란 단어는 (여기는 갱상도입니다^^ )
참이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단어입니다^^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녀꾸씨님!
원래 이쪽 일이 레드오션이라서 일하기가 좀 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뭔가가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