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에 가고싶습니다
2011.10.01 10:27
재작년 초여름에
제가 정말 아끼고 따르던 형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수의사에 동물도 무지무지 아끼고 열심히 살던 형이었는데
우울증이 심했었나봅니다
꽁부한다고 바쁘단 핑계로 얘기도 많이못했던데 아직도
가슴에 응어리가 생기네요
그뒤에 저도 심한 조울증 증세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결혼이 11월인데 그전에 형한번 찾아뵈러가고싶네요
벌써 보낸 카톡이 300개도 넘내요 답변도 없고
읽지않았다는 표시 1도 안없어져있지만요
제가 정말 아끼고 따르던 형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수의사에 동물도 무지무지 아끼고 열심히 살던 형이었는데
우울증이 심했었나봅니다
꽁부한다고 바쁘단 핑계로 얘기도 많이못했던데 아직도
가슴에 응어리가 생기네요
그뒤에 저도 심한 조울증 증세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결혼이 11월인데 그전에 형한번 찾아뵈러가고싶네요
벌써 보낸 카톡이 300개도 넘내요 답변도 없고
읽지않았다는 표시 1도 안없어져있지만요
그마음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