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 주문했습니다.
2010.02.21 00:35
제가 정식으로 출근을 시작한지 대략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큼직한 걸 들 일도 별로 없고...
책 한 권, 다이어리, 똑딱이 디카와 만년필을 비롯한 펜 두어개, 간단한 소품 몇 가지...
얼마 전에 구입한 알립 스토리...
뭐 이 정도를 항상 휴대하는데 말이죠.
마땅한 가방이 없습니다. ㅠㅠ
빈폴 여권가방을 구입할까 했는데 좀 작을 것 같고...
그러다 우연히 눈에 띈 가방이 이겁니다.
조금 전에 주문했으니 빠르면 화요일, 늦어도 수요일쯤에 도착하겠죠?
어떤 것 같으세요?
편하게 들고 다닐만 할까요? ㅋ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258053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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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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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카메라 들어가는 가방은 하나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가 귀찮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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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02.21 01:31
가방 봐주러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봤습니다.
덕분에 사이트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 추천하나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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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 곳이 재미있는 게 좀 있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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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1 02:26
전 짐이 많아서 작은 가방은 좀... ^^;;
dslr도 아니면서 크기만 dslr보다 더 큰 똑딱이를 넣고 다녀야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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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쩌다 보니 죄 큰 가방만 있어서...
작은 가방을 하나 산 겁니다.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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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밀러터리 매냐는 아니지만.. 군용 가방중에 메신져 백이나 아님 숄더 백이 있답니다.
그거 뒤로 메면. 꼭.. 툼레이더의 주인공 가방같은.. 저처럼 덩치큰사람은 못메는 ㅋㅋ..
안에.. 쿠션만 따로 넣으면.. 카메라가방으로도 쓸수 있죠. 단점은 방수 불가.. 캔버스천인가요 그런 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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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알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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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3:02
저는 무작정 배낭이라야 들고 다닙니다. 두손은 언제나 자유로와야 해서요.
전....카메라가 안들어가서 패스..ㅎ
깔끔하니 좋아보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