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액정 모서리에 물방울 무늬 같은 것..[사진추가]
2011.10.04 22:57
흠흠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집에서 썩고 있는..
TC4400 을 싸게.. 싸게.. 내놓자 싶어서
꺼냈더니
모니터 좌측, 우측 하단에 각가 넓이 1cm2, 1.5cm2
로 보이는... 물방울 무늬 같은 게 생겼네요.
펜으로 찍어보니
터치 인식에는 문제가 없는데..
이걸 팔려니.. 이건 확실히 문제가 되네요.
더이상 쓸 마음은 없고,
수리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클 것 같고,
이거 놔두면, 더 커지거나 하나요?
흠흠.
이 녀석을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1. 그냥 집에서 쓴다.
2. 시세보다 확실히 싸게(한 15~20만원)내놓으면, 누군가 사갈 것이다.
이런 상태입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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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05 15:06
15에 줄서봅니다 -
토로록알밥
10.06 10:03
하; 이거 고치는 것보다 그냥 파는 게 낫겠죠?
준용군님은 벌써 줄 스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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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는 건 손해고.. 성능에 문제 없으면 그냥 쓰세요.
제 것은 거의 패널 우면, 하면 이 다 공기방울인데 그냥 잘 씁니다. 가끔 아세톤으로 닦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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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07 17:33
그냥쓰시는게나아유 냠냠님 말슴대루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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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7 20:10
빨리 파세유우~ 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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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10.07 21:29
냠냠님, 조언 감사합니다. : )
준용군님, 김강욱님.
글쎄요. 그냥 팔고 싶다~라는 마음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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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08 11:17
저같으면-_- 안팔고 오래오래씁니다;;
사진을 올려주시면 확실한데...
일단 타블렛 형태의 노트북의 초기형..에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plate을 대는데.. 초기형의 경우에는 이를 실리콘으로 마감했다고 합니다.
이게 오래 되면 녹아서.. 기포가 들어갑니다. 제가 쓰는 x61t 같은 모델도 고질적인 문제지요.
테두리 등 살펴보시면 녹아서 엉겨붙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