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구입하는데 돈이 남았습니다...
2011.10.11 03:02
예상했던 비용보다 적게 돈을 지출했습니다...
대략 예산의 절반정도만 지출 했죠...
그러구선 종로에서 걸어서 명동...그리고 남대문으로 오는데..
카메라 상가가 보이더군요.. 예전에도 자주 걸었던 길입니다...
문득.. 여자친구가 남은 예산에서 사고 싶은게 없냐고 합니다...
사고싶은게 왜 없겠습니까? 엄청 많죠.. 하지만 태어날 딸아이를 위해서 저축해야 될 상황이니..
없다고 했습니다...
뭐 돈벌면 사죠.. 언젠가는 벌겠죠...
그래도 아쉽기도 해서... 건담샵 가서 덴드로비움과 자쿠 SD버젼을 구입했습니다..^^
소소한 취미입니다만...즐겁네요..
저도 이젠 책임감이라는게 생기긴 하나 봅니다.
차곡 차곡 준비해 나가시는거 같으시군요. 다행입니다~
이제 시작이니 알뜰하게 사시는 재미도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