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다가려고 하는 이때에 뜨개질중입니다...
2010.02.21 12:47
요즘 좀 정신줄을 놓고 사는중이긴 한데, 주말에 뭔가를 배우다가
배우는게 끝나고나니 영 허전하네요..
저번주까지는 핸드폰고리용 인형 만들고 사람들한테 나눠주기 하다가,
이번주에는 아는 아주머니들 털실 구입하는데 옆에 있다보니 어느순간 털실이 제손에 들려있더군요-_-;;;;
무도보면서 굵은 대바늘과 함께 목도리나 짜야겠습니다.
이번주내로 완성해서 하고 다녀야겠네요...
아는 '옹'이 자꾸 여성스런 취미를 행하지 말라던데... 거친마인드는 취미를 바꿔도 안바뀌는듯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코멘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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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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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2.21 17:50
여신인증~! *^^* 너무 예쁘시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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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2.21 18:55
독보적이었던 데이지누님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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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36
예쁘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 사진속 꼬마가 더 많이 예뻐보이는데 말입니다^^;;;
앞으로 잘하도록(응?)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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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20:13
사진속 꼬마는 원래 이쁜 아가랍니다.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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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2:52
사진은.. '본문삽입'을 하면 바로 본문에 보이게 됩니다. xe에서는 바뀌었다고 하니 한번 연습해보세요.
텃 그사이 바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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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2:53
그냥 이름 옆에 나오게 넣어버렸어요^^;;;
본문삽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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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이 없다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그새 본문에서 자르시고 댓글로 인증사진을 첨부하셨네요.
확인!~ 인정.
옆모습이라 지나가면 못알아보겠지만... 친하게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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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40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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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2:57
핸펀 고리 사진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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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3:05
이렇게 생긴녀석들이예요...나눔 많이 했죠...
이제 힘들어서 더 만들고싶지는 않다능^^;;; -
인포넷
02.21 13:07
핸드폰 고리 인형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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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님 넘 반갑습니다. 사진 느낌이 참 좋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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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1
대박맘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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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우리 케이퍽에도 미소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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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3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미' 자가 들어가면 안좋은거랍니다^^;;;
미소녀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서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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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stitch^^
02.21 13:37
비슷한 취미를 pda 동호회에서도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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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4
취미라고 할정도로 잘하진 못해요...
일단, 선지름 후수습이죠^^;;;;
비슷한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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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언덕
02.22 12:02
십자수와 뜨개질 재미있지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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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1 14:04
만드는법 강좌게시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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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5
강좌까지 할정도는 아니구요...
걍 천 잘라서 꾸메꾸메..하면 되는거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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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요샌 뜨개질 하는 사람들이 안보여서 뻘줌해하고 있는데... 같이 해요><
전 러너를 뜨다가 지겨워서 몇 개월째 손을 놓고 있네요.
그나마 손도 느리면서...
핸폰 인형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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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껴주세요~ 이래뵈도 군대 말년에 목도리떠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준 경력이 있습니다.. 만
-_- 그거 목도리라기 보단 털실의 균일한 꼬임 복합체 라고나 할까....
뭐랄까.. 왠지 뜨게질 하면서 수다를 떨면 더 잼있던데. 심층 깊숙한 곳의 이야기가 나온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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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6
오늘 제가 하고 있는것도.. 털실의 균일한 꼬임 복합체같습니다..
하다가 졸다가.. 원하는 만큼의 1/4도 못하고 낮잠만 잤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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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21 14:25
수예점 경력 10년.. 제가 아니고 울 어무이..
덕분에 어깨넘어 어쩌구라고 저도 조금은..험험.....
그땐(80년대) 남자가 뜨게질이나 그런거 하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시절...
까먹고 그랬는데 아직도 스킬자수랑 몇몇가지는 기억이 남아 있다는.. 엄훠~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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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7
저도 좀 배워야겠다는...
김이사님 완전 부러운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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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02.21 16:43
오오오!! 케이퍽 공식 마스코트걸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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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29
감사합니다..
사진은 슬쩍 내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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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1 17:48
전 중2때 이모네 가서 처음 스킬자수를 해봤다는...
재미있더라구요.
전화방석 하나 만들고 왔었는데...
취미로 만든시는 귀여운 작품들 자주 올려주세요.
보는 기쁨을 만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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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30
작품이라고까지 할건 없는데요^^;;;
다시 바빠질 예정이라.. 뭔가 만들면 또 한번 올려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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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2.21 18:51
오호.
스브적 줄 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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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1 19:32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셨듯이... 제가 건어물을 넘어서서 가스오부시-> 가루가 되어가고 있는중이라..
케퍽에서만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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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2 00:43
우와.. 댓글이... 엄청나시네요.
이거 등장부터 이렇게 인기몰이를 하시면.... ^^;;
나중에 케퍽 번개하게 되면 꼭 초빙해야 할 듯 싶어요.
마치 초대가수 부르듯이... 맑음님을 소개합니다~~ 라고 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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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2 03:30
잘 보시면 본인이 쓴 리플이 절반이라는.. ( '') 본인 글에 본인 리플은 포인트도 안 올라간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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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2.23 23:34
그 아는 옹아리는 누구 -_-;;
인증을 원하시기에 제 사진을 첨부해봤습니다.
나름 동안이라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