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흡~ 뿜었습니다. - 피싱 대응 사례
2011.10.20 20:50
제 친구에게 휴대전화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나쁜넘 : 누구누구시죠? 지금 부인께서 차 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피가 철철 납니다.
친구 : 네? 저 집사람이 차 사고를 당했다고요?
나쁜넘 : 네.. 지금 죽어가고 있으니깐 빨리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친구 : 그럼. 죽으면 연락하세요.
나쁜넘 : 네???? 지금 부인이 죽어가고 있다고요..
친구 : 그러니깐 죽으면 연락하라고요. 아니면 아저씨가 죽이고 연락하세요..
나쁜넘 : ^^;;;;;...... 참 쿨한 아저씨네..
이러면서 전화를 끊었답니다..
참고로 제 친구 미혼입니다..
김강욱님 연세에 친구분이 No 총각이면, ㄷ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