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전 KPUG.net에서 활동하신 고 류호열님(tigerheat)의 글 링크입니다.
2011.10.24 01:33
잠깐 KPUG 검색하다가 찾았습니다.
http://sanori.egloos.com/5311887
사실 자료도 아쉽지만
전 이글도 굉장히 아쉽습니다.
이글의 경우 솔직히 구KPUG.net의 주인장 되시는 분이 이래저래
어떻게 하실수 있는 글은 아닌데
어떻게던 살려놓고 싶은 글중에 하나입니다.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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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10.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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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10.24 01:59
추천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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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10.24 02:26
저녁때 퇴근하고 나서 게시물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컴퓨터를 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걱정없이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형님께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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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수
10.24 02:50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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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4 10:59
참 답답한 글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요...
멀리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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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시판에는 다른 분들이 적으셨던 글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구 KPUG.net이 사라짐과 같이 그 글들도 같이 사라져버렸네요.
한 사람의 삶의 일부분이 그런식으로 소거되어 버렸다는게 무척 마음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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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4 11:39
글추천은 했습니다만... 제가알기로는 회원한분이 백업하신걸로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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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부러 링크한 이유는 KPUG내에서 공식적으로 글을 게시할려면 고 류호열님의 유족의 동의를 맡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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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심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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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이 지난 옛 추억이 되어 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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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흐리고 눈물이 나려고 해요.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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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4 14:15
에이~ 씨...또 가슴이 아프잖아요...
또 기억나버렸네.
후회 만땅. 땅 치고 통곡해도 소용없고 해드린게 하나도 없고 ... 너무 안타까운~ 뭐 말로 표현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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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0.24 14:21
이런 식으로라도 기억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가슴 찡한 글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리셨던 글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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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10.24 15:18
류호열님은 잘 모르지만 코끝이 찡해지는 글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Mito
10.24 18:55
아우..........
또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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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이렇게 힘든 분이 있다는 걸... 왜 평소엔 모르고 있었던걸까요?
맘이 아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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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벌써 10년이 다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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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10.25 00:34
그냥 가슴이 아프네요. -
마음이 아픕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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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0.25 03:03
눈물나네요,,당시 고 류호열님 부고 게시가 뜬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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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5 09:53
류호열님 게시판 백업뜨신분은 제법 되실 겁니다. 여건만 된다면 가장 먼저 복원이 가능한 게시판입니다. 만약 사진이나 첨부물이 있었다면 더 복잡한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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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25 15:11
벌써 그렇게 오래되었나요... 아아..
간만에 이시간에 깨어있는데..
조용한 방안에서 덕분에 잊었던 글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에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