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에그 가입했어요.
2011.10.24 13:45
역시 하나를 지르니 다른 것을 지르게 되는군요. 기존에 i-light 요금제를 써서 11,000원(부가세 포함)이면 와이브로를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새로 산 N-12 이넘을 사고 보니 아무래도 질르게 되는군요. 매달 i-light 요금제 넘어서 추가로 얼마씩 돈을 내는 것도 아쉽고 해서요. 올레뮤직, 핸드폰, 와이브로까지 쓰는 나는 KT의 무진장 고객이군요. 3개씩이나 걸리다 보니 SKT, LGT로는 못넘어가겠군요. 아내에게는 이런저런 이유로 쓰자고 했고 안드로이드탭이 아이들의 앵그리버드 머쉰이 안되게 하려면 차안에서 짬짬이 인터넷을 쓰도록 해줘야겠어요.
키보드만 오면 여행갈때 그날그날의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고 말이지요. 아내도 시골 내려갈때마다 찾아볼 필요 없어서 좋을듯 하구요. 집에 가서 아내 아이폰도 연결 설정 해줘야겠습니다. 점점 더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모자라는데, 아내와 저의 대화시간을 늘어나지를 않는군요.
아내도 일을 시작한 이후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힘들어하고.
에그 가입한 기념으로 가을 여행 다녀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에그 매우 빠르고 좋습니다. 하지만 음영지역이라고 해서 와이브로 지역인데도 인데도 안터지는 위치가 조금 있다고 하네요.(저는 음영지역을 찾으려고 돌아 다녀봤지만 없더군요..) 물론 기본적으로 안터지는 지역도 있고 산속이나 시골 구석진 곳도 안터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