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예비기 조합은 어떻게 할까요??
2011.10.26 00:36
지금까지 계속 공구를 해왔지만
자금 확보및 예비순위분들을 위해서
예비기를 항상 구매해 오곤 했습니다.
보통은 한대정도+약간의 자금이 남아서
이돈을 악세사리에 투입하던지 아니면
AS비용으로 사용하곤 했는데요.
이번 공구의 경우 N10을 구입하시는 분들의 옵션 패키지가
업그레이드가 되는 바람에
돈이 조금 더 남아서 2대정도 분량을 더 주문할수 있는 자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번공구에 추진한 기기종류는 3가지이며
N10의 경우 3가지 옵션 패키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몇가지 조합이 생기게 되는데요.
1. N10 + N12
2. N12 + N50
3. N10 + N50
4. 다른 회사의 비슷한 기기 (Cube U8GT나 U9GT)
5. RK 2918기반으로 한 10인치 짜리 기기.. (IPS가진)
같은 조합이 생겼습니다.
1, 2, 3번을 택할경우 주문하신 분들이 고장날경우 고장난 기기만 중국으로 보내고
예비기를 쓰시면 됩니다.
N12의 경우 다른기기들보다 3일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자금회전에 문제가 생길수 있긴 합니다.
4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회사가 틀려서 약간 고생하실수도 있긴 허나 그래도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실제 업글방법은 Yuandao나 Cube나 똑같은 CPU를 썼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5번은 완전 다른 경우인데요. 이건 아예 팔기위해서 내놓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금회전은 빠르게 될수 있습니다.
사실 1,2,3,4번의 경우는 순전히 이번 공구하신 분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5번역시 공구를 하신분들을 위한 것이긴 하나 AS형 혜택이 아닌 물질적인 혜택이기 때문에 약간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긴 AS형 혜택이기도 하긴 하죠. 문제가 생기면 아예 중국으로 보낼 AS비 확보의 목적이기도 하니까요)
리플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예비기가 모두 팔릴경우 그 즉시 키보드 혹은 케이스 견적을 내서 곧바로
구매에 들어가겠습니다.
공구를 지켜보면서,
성야무인님의 결벽증이 너무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아니 아마도 전부 성야무인님의 판단을 존중하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겁니다.
일일이 너무 묻지 않으셔도, 이런 일은 판단하시고 공지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이러한 것이 좋을 듯 한데, 괜찮겠죠? 정도시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고생하시면서, 또 결과 기다리고... 그 담에 다시 추진하고... 이 일이 본업도 아니신데, 너무 희생하시는 것 아닌가 걱정됩니다.
가카라는 놈도 성야무인님처럼 소통을 중시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