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결국 고민만하다가 뜬눈으로 밤을 넘겼네요....


벌써 일곱시 반 입니다...


오늘은 일정도 없이 집에서 짐싸는것밖에 없네요 저녁엔 친구들 놀러올것 같고...


오랜만에 맥머핀 두개 사다가 아내와 아침식사를 해야 겠습니다...


짐정리 하는데 서울 생활 3년이 한눈에 보이네요 그보다 오랜 기록도 있고...


시험공부 했던 것들 전부 버리고 직장생활하며 쌓은 메모들만 버려도


6박스 나옵니다...


2002년에 시애틀에서 굴러먹던 시절의 메모와 일기도 나오네요 사진도 나오고..^^


고향은 제주요 1년 이상 살아본 곳은 서울과 시애틀 밖에 없는데..


정작 제가 제일 편하게 느꼈던 곳이 시애틀 이었던것 같네요.. 서울도 여전히 삭막합니다...고통의 시절을 보낸 곳이라 그런지..


각설하고.. 거진 버릴것 정리되었으니 맥머핀 사고 박스좀 구해와야 겠네요..^^


아기용품들이랑 겨울옷을 미리 제주로 보내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 혹 오늘부터 서울이 더 살만한 곳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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