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침의 시작
2011.10.27 10:20
정신과 상담을 받고난후...
한달전부터 일과를 바꾸어 봤습니다..
조금 재현 해봤습니다-_-
저는 아침 7시 반정도 일어납니다.
깨어난후 부시시한 눈을 비비고 스마트폰이라는 녀석으로 뉴스를 봅니다.
tv따위는 보지않습니다.
담배를 한대 맛있게 피우러 갑니다
두어달전 중고장터에서 7만원주고 구입한 다롱기에 대형 마켓에서 할인해 구입한 저가의 원두커피를 내려먹습니다
3년전에 장발장이 보내준 음악을 음반으로 구워놨습니다 프리템포의 음악을 들어봅니다.
즐거워집니다
이 미니 콤포넌트는 12년전 어머니와 잠시 같이 살적 동네 가전상가에서 구입하신것입니다.
아직 잘나옵니다.
어머니가 키우던 화초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녀석 입니다.
요즘 날이추워서그런지 시들었습니다.목마른 이녀석에게 물을 조금 줘봅니다.
거실에둔 티 테이블 입니다.
어쩌다가 생긴 넷북으로 커피 한모금과 인터넷을 즐겨봅니다.
모바일페이지와는 다르게 모든 정보가 보여서 좋습니다
아침은 잘 먹지 않습니다.
빨래는 4일에 한번씩 하고있습니다.
딸린 식구가 있어 빨래감이 늘었습니다.
어젯밤에 해둔 빨래를 정리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보고나...잠시 생각을 접고 뭘해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을 해봅니다.
오만 잡생각이 다나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카메라 둘러매고 걷습니다.
하루온종일 몇컷이나 찍으면 다행입니다
여전히 헤드폰에서는 경퀘한 음악이 마구 흘러나옵니다
테이블 사진 안 보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