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말 한달여만에 제주와서

 

답답해 미치겠군요...

 

모든것이 다 싫어지고 귀찮아질 정도입니다...숨쉬는것조차...

 

난 왜 이따위로 살아서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나..싶네요...

 

대학원 가겠다고 깝치고 다녔고.. 결과도 그럭저럭 나왔는데..

 

차라리 떨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저 하나 혼자 욕먹고 고생하면 그다음은 모든사람이 편한일이네요...

 

오늘 4시간 동안 아버지께 욕먹고 들은 결론입니다...

 

앞으로 살 계획을 말하라 하길래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화를 내시네요...

 

불확실하다고..확실한것만 얘기하라고...

 

인생에 확실한게 어디 있습니까.. 딱 한가지 확실한건..

 

내 가족 안굶기고 죽을만큼 열심히 살겠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과 관계가 안좋았는데.. 무지 노력 많이 했는데 좋아지고 있었는데.. 차라리 노력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30년 인생이 쓰레기처럼 버려진것 같네요....

 

아내와 아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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