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맥으로 도와드릴 건 없지만서도,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결혼식장의 경우 할인율은 그때그때 틀리니 그냥 참고하심이 좋을 듯해요. ^^;

준비중이라니 아시겠지만, 성수기랑 비성수기 가격 틀리고 시간대에 따라 더 할인을 해주기도 하거든요.

시간대가 안좋은 경우(2~3시)라면 손님들이 싫어라 하겠지요.

폐백집은 폐백음식 말하는 거죠?

식장에 연계된 폐백음식점을 선택하는 게 편하더군요. 가격대 별로 있으니까 적당히 고르면 되구요.

보통 다 그 정도 가격선에서 움직이니까요.

예전 글 보니 시간이 꽤 남은 거 같은데요? 폐백음식은 식 2주 전에 한답니다.

양복은 아울렛에서 적당한 브랜드 고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돈을 통장에만 넣으니까 주머니에는 없지...

사실 결혼하고 난 다음에 제일 바보짓이었다고 생각하는 일이, 한복... (20년 간, 두 번 입었음.) - 과감히 생략하면 어떨까?  아님 대여.

딴 건 좀 더 알아보겠음.

저의 경우 지나보니 낭비를 너무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게 몇개 있어요.

1. 여행사 : 신혼여행 반드시 가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결혼 한 후에 평생동안 여행 다닐텐데요..다만 여성분의 경우 신혼여행에 큰 의미를 두는 경우가 있으니 여행건은 되도록 여성에 맞추는게.

2. 한복집 : 한복은 무조건 렌탈 하세요. 저는 150만원 들여서 한복 맞췄는데 딱 한번 입어봤네요.

폐백과 양복은 패스..

저도 한복은 패쓰~. 

와이프 한복은 샀지만, 

제껀 그냥 대여해서. : )

저도 인맥은 없고, 

축하만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제가 도와드릴게 없네요 ^^;;;;

늦게 봤군요. 축하드립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군요;

흠...한복이란 아이템이 결혼때 아님 맞추기가 힘든데....두고두고 입을수 있구요....전 두루마기까지 한복관련은 풀세트로 했는데...

아들넘 돌잔치때도 요긴하게 입고요....

한복은 맞추시는거 추천 합니다....

한복.. 생각외로 많이입어요. 더더욱 여자한복은 ㅡㅡ;;

촬영, 결혼식 폐백, 신혼여행후 인사, 첫명절, 시댁 관련 행사, 친정관련 행사..

남자는 앞에 있는 4번 이고 뒤쪽은 정장으로 해결가능하지만 여자는 다 입어야하지요.

빌리는데도 보통 하루 기준으로 괜찮은 한복은 커플로 15~20만원이라 4번 빌리는거 생각하면 맞추는게 나아요.

축하 드려요. (부럽기도 하네요. ㅠㅠ)

요즘 시즌이라 지인 할인혜택(?)이 많이 될지 모르겠네요.

대구라면 좋은 웨딩샵&스튜디오는 소개 시켜 드릴 수 있는데... ^^

뭐..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왠만하면 웨딩컨설팅 업체 끼고 하진 마세요.

같은 가격이라도 웨딩 컨설팅 업체 통해서 하면 조금 손해 보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부 드레스 같은 경우 좋은 신상품 드레스는 구경도 못 합니다.

컨설팅 업체는 수수료 많이 주는 업체에 손님 넘기니 그만큼 할인 받기도 힘들구요.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전 웨딩 관련업체 거래처가 많다보니 결혼만 하면 거의 공짜 수준으로 모든게 해결

가능한데... 신부만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