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지진 뉴스를 보며 느낀 생각....
2011.11.10 11:12
이전 일본 지진 및 방사능 누출이 되었을 때
온국민이 설레발 떨면서 모금을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더니...
왜 형제의 나라라는 터키에서는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했는데
모금한다는 소리가 없을까요???
모금 하는거 없나 찾아봤더니
적십자에서 하고 있긴 하던데
평소 맨날 일본이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고 하질않나....
역사적으로도 우리와 가깝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고 침략한 나라이기도 하면서
그렇게 도와주자고 하더니만....
2002 월드컵때 뭐 형제의 나라 하면서 설레발떨더니...
지진나니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꼴이....
좀...이상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일본 어떤 만화에도 한국은 일본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싫어하는 척 하는 츤데레로 나오던데...
그것이 정말 우리나라의 참 모습이 아닐런지....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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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1.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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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11 15:46
그건 아닙니다. 1차 지진때 바로 보낸다고 했는데 터키측에서 거절했습니다.(정치적인 이유로 추정됩니다.) 그 이후에 보내려다 여진때문에 안보낼 수는 있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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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까지 친일 친미니까 그까짓 극빈층의 형제나라쯤이야 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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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상실이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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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10 18:15
KBS 에서는 어디더라.. 터키 태국 함께 모금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_-;;;
일본때는 특집 방송도 하더니...
그런데 저번에도 터졌지만.. 이거 수수료 받는 업체가 거의 다 때먹더라는...
tv 좌측에 모금한다고 떠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대통령이라면(???) 바로 중앙119구조대 파견할텐데, 준비하다가, 여진 위험성 있다고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형제의 나라 - 어려움을 당할 때 알아보죠...
이번에라도, 바로 보내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