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금요일날 폭풍 개통하고... (8차 여서 첫날에 못할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16차나 개통을 -_-)

3일째 쓰고 있습니다.. 역시 이제 수많은 안드로이드 폰들을 정리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먼저 간단하게 느낀 점을 써보면

1. 카메라 딜레이가 아주 적다.. 다른 폰들도 제일 짜증나는게 카메라 동작 딜레이라던지 재생 전환인데)

   일반 카메라 만큼이나 빠른 동작을 보여 주네요.. 이부분은 아주 만족..

2. 카메라 화질.. 같은 렌즈라는데 왜 이리 아크 보다 좋은건지 -_-;;

   첨부 아이폰 사진이 아크로 촬영한 것입니다.

3. 속도가 전반적으로 4, 3GS 보다 빨라졌는데.. 4 사용자는 그리 심하게 느끼지는 못할것 같기도 합니다.

4. 베터리는 이전에 쓰던 아크나 디자이어 등보다는 훨씬 오래 가네요 체감 성능 30% 정도 상향 된것 같습니다.

다른것보다 아이폰은 베터리 미터 장난을 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20% 있다고 표시되고 5분만에 꺼지는건 이제 그만~

단 4 쓰시던 분들은 베터리는 향상은 기대하시기 힘들것 같습니다. (옵션으로 CPU 클럭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대기중은 끈다던지..)

5. 액정은 뭐 4랑 똑같은데.. 아직도 레티나 이상 괜찮은 액정이 안나온다는건 좀 안습..

6. 안드로이드 때는 좀 못느끼는 확실한 감성 품질은 존재 하는듯... 어렵지가 않다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7. 단점은 역시 그립감이... 저는 아직도 디자인은 3GS 가 갑이라고 생각 합니다..

3GS 이후 거의 모든 스맛폰이 3GS 형태로 고착되었던듯.. 케이스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이폰은 역시 화이트가 진리네요..

새로운 장난감이 도착하면 늘 설래는데.. 4S 는 4도 써보고.. 아이패드도 있는데..

왜 이렇게 자꾸 손이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