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척 아이패드1을 질렀습니다.
2011.11.17 01:05
수년전부터 산다 산다 했지만 어차피 용도도 뻔해서 안샀습니다...
그러던중에 잊고 있다가 이번에 만약 학교 들어가게 되면 하나 사자 해서 벼르고 있던중에
꽁돈이 들어와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용도는 뭐 이북과 컬러사진 다수의 pdf논문 그리고 웹서핑과 사진정리 정도죠...
이러다보니 2가 필요가 없더군요 고용량이 필요하고...3쥐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2를 3쥐 달린상태로 64기가를 사려면 100만원이 넘더군요 설령 약정끼고 산다고 해서 120은 가뿐히 넘어가기게 포기했습니다
500페이지 정도의 pdf는 아이패드1도 가뿐하다네요....
저야 어차피 책이 2000여페이지가 넘어가는 책들이므로 파일을 나눠보려하니 상관없습니다...그래야 찾기도 좋고
결국 아이패드1 64기가 3쥐를 4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판매자가 중무장을 하셔서 흠집하나 없더군요...
그래도 1년정도 사용한제품이다보니 베터리가 찝찝해 리퍼 받을생각입니다....(가능할진 모르지만)
한 4년 써볼 작정입니다.. 원래 물건하나 들어오면 잘 안바꾸고 망가질때까지 쓰는편이라...
와이파이제품 사려는데 다들 말리더라구요
마침 아내이름으로 가입해둔 무제한데이터셰어링유심이 있으니 그걸 끼워 쓰려구요..^^
택배가 내일 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레오면 결혼준비로 바쁜데
코멘트 6
-
아마 아이패드 1이라도 왠만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다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아이패드(저는 갤럭시탭10.1 쓰지만)와 노트북의 용도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패드류는 가볍게 문서 보거나 웹서핑할 때, 노트북은 일할 때 쓰게 돼요.
-
윤발이
11.17 09:47
나중에 결혼 사진 보실때도 아주 좋을겁니다...
다른것보다 Ebook 에서는 이제 전자잉크 보다 낮더군요...
최근 전자 잉크로 PDF 파일 보고... 아 이제.. 시대가 갔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
저도 집에 아이패드 1이랑 2를 각 1대씩 돌리는데.. 아이패드 1 도 OS 업하니 전혀 속도가 꿀리지 않네요.
-
김강욱
11.17 10:35
좋으시겠다~
저도 하나 사야 되는데~ 혹시 어디서 사셨나요?
-
하뷔
11.17 10:59
축하드립니다.
마눌님 명으로 장터 잠복 중입니다. (다른 장터지만..)
책보실 때 어떤가 나중에 리뷰 좀 올려주세요. 사용 용도에 맞춰서 잘 구매하셨네요. 그런데 케어는 넣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