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빌어주세요!
2011.11.17 11:27
오늘 2시에 아주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12년도 회사 어린이집 추첨식이지요.
이것이.... 가장 어린 나이에 입학을 못하면 그 이후로는 아예 가망이 없는 구조라...
이번에 꼭 되어야합니다!
물론 2년 후 판교로 이사가면 정원이 늘어나니 다시 한 번 기회는 있겠지만 그래도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되어도 당장 장롱면허인 제가 차를 사야 하고 절대 저녁때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되긴 하지만..;;
(신랑은 데리고 갈 수가 없어요)
그래도 이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형편상 구할 수가 없기에 합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자에서 직접 뽑아서 꽝이냐 아니냐 뽑는 방식이라네요.
정원 10명에 지원자는 71명. 그 중에 10명이 사내 커플이라 아이는 61명이래요.
아아... 이 손이 어떤 걸 뽑을라나 두근거립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오오~~~!!! ;ㅅ;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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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드립니다. sihaya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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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야 할 일이군요. ㅋㅋ
저희는 올해 생겨서.. 경쟁자가 없더군요. ;;; 다들 잘 몰라서 /어리숙 을 시전 중...
주변 사람들에게 얼른얼른 하라고 난리.
찰싹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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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1.17 11:32
철썩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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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 氣를 팍팍!! 불어 넣어드립니다. 이야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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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17 11:33
이런건 빌어야 할 일이 맞습니다. 요즘 애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최고의 골치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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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첨되실 겁니다!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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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이랑 엿을 좀 사서 붙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ㅋㅋ
잘 뽑으시리라 믿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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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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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아저씨
11.17 12:01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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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회사 어린이집이 최고지요.
엄마가 가볼 수도 있고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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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11.17 13:07
이미 된 것! 행운이 아닌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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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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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7 13:46
멀어서 기가 도착하려나 모르겠지만...
포항에서 동해바다의 기를 모아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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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얍 부산발 행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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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kyj
11.17 14:00
허이짜 허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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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낙방.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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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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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저런.
다른 기회가 있겠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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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11.17 16:4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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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7 23:35
더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다... -
hl5brj
11.18 07:31
안타깝네요...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