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고 싶다....지르고 싶다......
2010.02.22 10:56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계속 지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며
자전거, mp3 player, 옷 등등....
평소에 물욕이 없는 제가 이것 저것 기웃거렸는데.......
*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MRI 촬영비 47만원
* 뭔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신 돈 내 준 것이 73만원 -_-;;;;;
120만원의 지름 효과가 있네요.....
아아....저 돈이면 스트라이다가 두 대인데!
카메라가!!!!!
mp3 player가!!
운동화가!!!!!!! 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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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2 10:59
아휴, 괜찮아유~~
지르나 안 지르나 다 똑같요.
스트라다를 질러도 브롬튼이 보이고, 브롬톤을 질러도 알렉스 몰튼이 보이는 건 다 똑같아요.
지르나 안 지르나 다 똑같요.
그러나....
스트라다를 아직 못 지른 것만 빼고는... 몰튼 없기는 다 똑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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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22 11:12
젤 사고 싶은 건
Swift라는 자전거입니다 ㅠ.ㅠ
접이식인데 프레임이 휘지 않는 구조라....
100만원!
딱 100만원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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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2 12:06
120만원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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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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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22 10:59
로또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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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2.22 11:04
지르고 싶지 않아도 이번달 통장은 벌써 빵꾸네요...
언제나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갈뿐..
그나마 발자국이라도 안남기면, 마음이나 덜 아플것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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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2 11:32
어쩜 제 마음과 그리도 똑같은지... 통장에 월급이랍시고 들어 온 것이 얼마되지 않은 듯 한데...
왜 통장에 잔고는 월급 들어오기 전보다 더 험한건지...
마이너스가 되지 않은 걸 다행이라 여겨야 할까봐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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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2.22 11:41
뭐랄까요....모 시인의 싯귀처럼, 오늘 오후에도 월급이 통장을 스치운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월급은 그냥 통장을 스쳐 카드사로 저멀리 사라져만 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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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2 12:07
하하하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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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굉이.... 그냥 검사 받으러 병원 갔다가.... 7만원 훅~ 하고 날아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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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22 12:21
오.....
고양이 검사 비용도 꽤 비싸군요......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생각을 접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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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언덕
02.22 13:43
저도 보너스니 뭐니 나온 것 병원비로 그냥 휙휙 들어가서 투덜거렸더니, 어머니 말씀이 "돈 벌어서 몸 챙기는 거 말고 뭣에 쓰려고 그러니?"
말씀대로, 건강이 제일입니다. 다른 것은 건강하지 않으면 다 소용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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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셨군요.. 디프님의 지르고 싶다를 선동하신 분이.ㅋㅋ
ㄷㄷㄷㄷㄷ... 전 그래도.. 돈나가는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ㅎ
여자친구님이 어제 생일인데 해준것없다고..
PS3사줄까하는데... 순간 혹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