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해당 게시판(포터블 기기 질답)에 올리시면 답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답을 몰라서 안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게시판 규정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어떤 관리자께서 이동하셨으니 답을 드리면...(다음에는 꼭 제대로 된 게시판에 올리셔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는 기본적으로 Dalvik이라는 가상 머신(VM)에서 움직입니다. 그러기에 어플리케이션이 지원하는 운영체제이기만 하면(즉, 버전이 맞는다면) 원래 시스템이 x86이건, ARM이건 상관 없이 돌아갑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이러한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보통은 다 잘 돌아가야 하나 이러한 경우 호환이 잘 안되거나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1. Dalvik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로 돌아가도록 한 경우 특정 CPU가 아니면 오류가 나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습니다.

2.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환경과 실행하는 기기의 해상도가 맞지 않는 경우 깔끔하게 나오지 않거나 깨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그게 아니더라도 파편화 문제로 미묘한 호환성 문제는 다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 특정 스마트폰에서만 돌지 않거나 하는 문제가 의외로 꽤 있습니다.

어차피 안드로이드 기반 넷북이라는 것도 그냥 ARM 프로세서 기반에 키보드만 단 것에 불과한 만큼 그냥 패드와 사실상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OS와 ARM CPU만 달고 나오는건 Via에서 나오는 Wonder Media CPU쓰는 중국계 넷북과 Sharp의 Zaurus 시리즈정도밖에 없습니다. 사용이 가능하냐 안하냐는 질문에 답변은 당연히 가능합니다만 어차피 어플들이 넷북에 맞춰서 개발이 된게 아니라서 화전전환시 이걸 고정 시점으로 하질 못합니다. 또한 화면 전환식 마우스의 셋팅도 바뀌어서 제대로 실행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arm cpu기반이면 거히 다 돌아갈거고요.

x86 기반이면 어느정도 조금은 돌아가요. 허니컴등으로 깔면 x86마켓이 있는데 대부분 실행되고요.

카카오톡도 실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