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료전지 아니면 그냥 허당..
2010.02.22 12:47
지금 미국 CBS에서 60분이라 시사 60분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서 Bloom Box라는 새로운 연료전지에 대해서 소개하더군요. 지금까지 비밀리에 진해해오다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나왔는데, 이 회사가 말하는 것이 정말 된다면 정말 인간의 연료에서 혁명적인 일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연료전지에 대해서 극히 기본적인 것 산소와 수소가 합쳐질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것과 이게 만드는게 무진장 비싸다는 것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bloom box라는 것이 라면 5개들이 포장지 만한 것이 한 가정의 전기를 충당하고 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다라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회의적이기도 합니다.
링크는
http://www.cbsnews.com/video/watch/?id=6228923n&tag=contentMain;cbsCarousel
그러나 현재 이베이, 구글, 월마트에서 이미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나 가격대 전기 생산이 효율적인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미 미국돈으로 $400만불을 이미 투자했다는데...정말 될런지.....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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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2.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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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2 13:05
그럼.. 앞으로 라면 사러가듯이 전지를 사러 갈 수도 있으려나요.
차에 몇 개 실고 다니다가 급할 때 꺼내 쓸 수도 있고... 전기차량용으로 사용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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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2.22 13:41
매우 혹하는 내용이 아닐 수 없네요.
실제로 비용을 감소시켜 이득을 보고 있다고 하니,
더더욱 놀랍습니다.
문제는 이런 프로그램이 홍보하는 바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미고,
감춰진 진실은 어떤 것들이 있을 지 정말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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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2.22 14:27
어찌 되었던... 비싼 기름보다... 싸게 보급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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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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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긴 합니다만
효율높은 에너지가 그동안 없었던건 아니고
대부분 묘하게 제도권의 압력으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렸죠
그리고 이것도 좀 의심스러운게
이베이, 구글등 페덱스를 제외하곤 일단 그 안경낀 느끼한 아저씨가 투자한 회사들 이군요
아무리 전직 나사에서 일한 사람 이라지만
모래로 만든 실리콘에 비밀의? 검정잉크? 와 녹색잉크? 를 발랐을 뿐인데
조그만 사각형 하나가 전구 하나분의 전기를 만든다라...
'가만 근데 나 지금 자막도 없이 이거 보고 듣고 해석한겨?....
(제대로 한거 맞는건가?)
1월말 토익시험치고 충격으로 한동안 영어공부 안했는데...
제대로 듣긴 한건가?'
그나저나 콜린파웰 인가요? 저 아저씨 뭐하는가 했더니 역시나 어디회사 이사 해 먹고 있군요
동양아고 서양이고간에 변하지 않는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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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2 15:45
그냥 연료전지일 뿐입니다. 에너지 효율이 100%를 넘을 수는 없고. 도대체 전기보다 안전하게 그 많은 연료를 보급할 방법이 있느냐가 문제가 되겠죠. 저 사람들 전혀 신뢰가 가지 않지만 모두 사실이라고 할때 말입니다. 대규모 회사들은 지금도 자가발전 설비를 갖고 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라구요 ? 웃기는 얘기죠.
제작 설비 자체도 완전 원시시대군요. 사기를 칠려면 좀 제대로 쳐야지.
엔론꼴 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