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기 코너마다 최근의 사태를 신랄하게 비꼬는

개콘을 보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그들의 대사와 웃음 속에 가득한 울분이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왜 우는지도 모르고 계속 울었습니다.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바라보는

조국이 휘청이는 모습이 그렇게도 슬펐나 봅니다.

문득

그 옛날 동요가 생각나네요

일제 강점기, 슬픈 조국의 현실을 노래했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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