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머니가 쑥으로 코를 막고 있으면 덜난다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쑥으로 코를 막은적도 있고요 (코피날때) 흐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33

혈압이 높으면 그럴수도 있고 또 코 혈관쪽이 약해져서 조그만 자극에도 코피가 나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는분이 이빈인후과에 가서 레이저로 치료 받았다고 들었어요.;;

연근 드세요... 건강체질인 저랑 달리 제 형님은 허약(?)체질 이셔서 코피를 자주 흘리셨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연근을 갈아서 먹었던것 같아요.. 

딱 한번 아침에 일어나면서 코피를 흘린 기억이 있는데.. 그 땐 왜그리 기쁘던지.. 어휴... ㅋㅋㅋㅋ

"어무이 나도 연..."

"밥이나 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줄 흐르는게 아니라 옅게 비치는 정도라면, 코 안에 모세혈관에 상처가 나서 그럴 가능성이 있겠네요.

감기나 건조한 공기 때문, 혹은 황사나 미세 먼지 때문에 콧속 작은 혈관에 상처가 났는데, 

관리를 잘 못하거나 해서 잘 아물지를 못하면 고개를 숙일때나 세수를 할때 자꾸 피가 납니다.

가만히 있을게 아니라,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코 세척과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을 수도 있구요.

상태에 따라 혈관을 약간 지져서 막는 정도의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의사의 진료를 받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연근을 갈아 먹는게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코피가 자주나서 연근 간걸 먹은적 있어요 효과가 있더군요

맛은 쩝 약간 느끼하면서도 그래요 걍 드실만 할겁니다.

일단 병원부터가시고요...

잠을 늘리니까 사라지더라고요 ㅠ.ㅠ

연근 간게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간단히 코 속에 모세 혈관을 지지는 시술을 통해서

코피 발생 자체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빈후과에 가보세요.

저희집 아들도 가을만 되면 코피가 나서 병원 갔더니

공기가 건조해져서 코점막이 말라 모세혈관에 상쳐가 나기도 한다네요.

코피가 안나다가 코피 증세를 자주 느끼는 경우는 대부분 안에 혈관이 상처를 입은 경우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그게 큰 상처는 아니다보니 사는데 지장을 못느끼는데, 아물다가 다시 터지고 (근데 크게 터지진 않고...) 다시 아물다가 다시 터지는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는데 지장받거나 다른 증상을 유발한다거나 하지 않으니깐 아물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거나 다른 증상이 같이 발생한다면 의사를 찾아가 제대로 알아보는게 좋겠죠. 일단 저같은 경우는 의사가 이미 저를 진단을 해서 괜찮다고 한 점이 큰 차이점이니깐요. 다른 병때문에 병원에 간거지만요.

아마 점막 손상일듯 해요 저도 비염때문에 자주나는대 점막때문에 그런거라  어쩔수 없다내요 너무 자주나시면 병원가보시는것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