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미닭발-화곡점 - 강서구청 먹자골목 끝부분
2011.12.16 13:15
[맛집] 홍미닭발-화곡점 - 강서구청 먹자골목 끝부분
(구청 옆)
주소 : 화곡동 1118-18
전화 : 2697-4996
송년회 하느라, 2차로 들른집입니다.
주위에서는 유명하다네요. 남자, 여자 비율 약 3:7
가격 6명이서, 약 2시간 8만원
일단 매운것 자체가, 초보들이라, 거의 못 먹었습니다. 닭발은 그래도 조금 먹고
똥집은 뭐 95% 정도 남았네요 ㅜ.ㅜ
처음 들어가보니, 젊은 여자 분들, 남여 커플 등 ...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그렇다고, 젊은이 온리는 아니구요...
예전에, 고추 매운것 먹고, 위가 아려서,, 잠시 헉헉 거린적이 있는데, 위가 아리지는
않더군요 ! (이상했슴)
** 메뉴 **
닭발 / 무지 매움 13000원 ?
똥집 / 무지 무지 매움 14000원 ?
빈대떡 - 조그마함 6000원
계란찜 - 전자레인지 (약 8대정도 보이더군요 !) 6000원
쿨피스 - 2000원 / 동원에서 만드는 줄 첨알았네요. 넘어간거겠죠 !
(매운것 중화용, 3개 먹음)
소맥, 백세주..
** 매운것 안좋아하시는 분은(저처럼), 한번은 가볼만함... 그러나 자주는 못가실듯...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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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20 17:07
절대 동감입니다. 주먹밥은 못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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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
12.29 01:41
으... 저는 매운거 싫어하는데...
좋아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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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01.13 19:25
저는 매운거를 참고 먹으라면 먹을 수는 있는데, 몸이 못버티더군요... 매운거 들어가자마자 딸꾹질이 나오면서 머리 군데군데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 드는가 하면 콧잔등에 땀방울이 맺히고 머리, 이마에 땀 줄줄 흐르면서 몇 일동안 혈변을 보게됩니다. 그 쯤 되니까 몸 생각해서 피하게 되더라고요 ㅜ 참고 먹다간 죽을기세라 아직까지 매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술은 몸에서 잘 받기 때문에, 술 반잔만 마셔도 얼굴 뻘개지는 사람의 심정이 이해되더라고요 ㅎ
-
맑은하늘
01.13 19:38
저도 왠만하면, 다시 안가려 합니다...
왜 그렇게 여자분들이 많은지(가득찬것은 아니지만요 !) 몇일 화장실가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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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직도 있네요. 이 부근에 집이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날 볼일 볼때 아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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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생각만해도 맵군요.
저도 몇번가본 곳입니다.
제가 염창동에 사는지라.
저처럼 매운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가지마세요..주먹밥하고 쿨피스만 먹고 나옵니다.
ps : 오돌뼈를 밥에 비벼드셔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
강서구청 먹자골목 끝부분 삼거리에서 왼쪽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