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바쟁이입니다

 

예전에 제가 보던 미드(보스톤 리갈)에서 주인공중 한명이 이런 맥락의 말을 합니다

(사실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기쁘거나 슬프거나 한 일이 없다면 그 한해는 한 일이 없는 것이다"

 

 

2011년 올해도 이제 10여일 남았습니다...

 

전 올해.. 제 이쁜 반려자를 드디어 찾아서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자잘하게 준비했던게 있었고

(사실 이건 공개하기가 별로인지라 ㅎㅎ)

 

전기공부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안갔던 날이 있긴 합니다만.. 매일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머 그냥그냥 있습니다

 

 

올해 다들 멀 하며 보내셨던가요??

 

무엇에 고민하며 무엇을 갈망하며 무엇을 위해 1년을 사셨을까요???

 

피곤한 화요일 아침 웬지 센치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오바쟁이 올림

 

덧말: 내년의 목표는!!! 아이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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