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n50 벤치점수가 2천점이 넘다니...너무 무섭습니다
2011.12.20 11:21
새삼 놀랍니다..............
코멘트 6
-
태블릿포
12.20 15:42
전 모델명바꾸니 모던컴뱃도 돌아갑니다. 헐~ -
태블릿포
12.20 15:44
물론 이번에 나온 3입니다. ㄷㄷㄷ -
egregory
12.21 01:17
현재.. 크리스마스 런칭을 목표로 모게임 버전2를 제작중입니다..
n10에 올려서 스크린샷 한번 지난번에 올렸었죠..
n50에서 돌려봤습니다.
최소사양을 갤럭시 s에 맞춰서 개발중이다 보니.. PowerSVR 과 비교가
좀 됩니다.
N50의 GC800과 갤럭시 S의 PowerSVR의 대결이 될지..아니면
N50의 1.2GHz 와 갤럭시 S의 1.0GHz 의 대결이 될지..
자못 궁금했습니다만..
결과는 N50의 완패입니다..
게임의 경우, GPU와 CPU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현재 2D 슈팅게임의 경우, 효과를 위한 파티클 이펙트를 굉장히 많이
씁니다.
왠만한 3D게임의 효과가 그럴듯해보이고, 또 잘 돈다하여도, 쉐이더
갯수와 동시 처리능력이 굉장히 잘 보이는 것이 파티클떡칠한 2D게임인데요..
파티클 이펙트는, 불, 폭파 등 현란한 그래픽 효과를 위해 다량의 스프라이트를
움직여가며 알파블렌딩에 의한 현란함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현재 왠만한 2D 슈팅게임에는.. 화면위에 최대 2000개까지 개체들이
있습니다.. 무진장 많죠..
오히려 왠만한 3D게임은 이정도의 로드가 전혀 걸리질 않습니다.
모던 컴뱃같은 3D게임은, GPU 성능평가에 사실..별 도움이 안됩니다..
이런 다량의 파티클이 포함되어있을때.. N50은 과연 스펙상 무엇이 장점인지
의아할 정도로 느려집니다.
갤럭시 A의 황당함이.. N50에서도 느껴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량의 파티클의 연산량은 CPU클럭이 높은데서 유리해야
할텐데.. 안타깝게도..N50에서는.. 파티클만 포함되면 꽝입니다.
으..이딴짓이나 하려고.. Bajaj 수업을 들었던건 아닙니다만..ㅜ_ㅜ..
현재로는, Vivantee 의 gc계열은.. 아데노급보다.. 서너 수 아래로 보이네요..
최적화 최적화.. 많은 분들이 얘기합니다만... PowerSVR계열의 아이폰은
texture compression 기법을 위해 PVR포맷을 쓰기 때문이고..
powersvr이던, gc800이던.. 이런 texture compression안쓴 깡 GPU 능력
치로 보면.. gc800은 거의..... 처참한 퍼포먼스입니다..
PowerSVR 갤럭시s에서 풀프레임 30을 뽑다가. N50으로 오면.. 5프레임
정도로 뚝떨어집니다.
gc800은.. 실망이네요...... 벤치마크는.. 벤치마크일뿐입니다..
-
星夜舞人
12.21 04:04
VivanteGC 800을 포함한 RK2918의 강점은 현세대에 가장 빠른 I/O라고 봅니다.
Egregory님이 언급했지만 사실 Quadrant Score를 돌릴경우 3D테스트 할때 Vivente GC800의 경우 오브잭트 테스트를 해보면 다른 GPU의 경우 세이더 기능이나 광원효과 같은것이 제대로 나옵니다만 Vivente GC800은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나옵니다. 즉 3D가속은 빠를지 모르니 (2D역시) 표현하는 폴리곤수자체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또한 Vivente GC800의 2D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것이 바로 타워 디펜스계열의 게임입니다. 실행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적들이 다수 나오고 타워들이 다수의 총탄을 표현할때 어마어마할정도로 느려집니다. Yuandao N계열의 경우 그나마 가용 메모리 확보가 200메가정도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메모리를 UI에 더 투자하는 Cube U계열의 경우는 더 처참합니다.) 이렇게 오브잭트와 이팩트가 많아질경우 메모리 부족때문에 허덕댑니다. 심지어 가용램이 10메가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램을 1기가 이상 늘리면야 어느정도 해결이 되겠지만 Vivente GC800자체가 처리하는 능력이 모자랍니다. 다만 화면내에 물체 자체가 몇게 없지만 그 물체가 폴리곤으로 떡칠되었고 나머지는 배경은 2D의 그냥 그림정도 붙여서 줌인 줌아웃 정도라면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RK2918과 Vivente GC800의 강점이 현세대에서 가장빠른 I/O라고 했는데 이 성능을 제대로 쓰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FPSE라는 PS1에뮬인데요. I/O가 빠를경우 플래쉬 메모리 혹은 TF/SD 카드에 있는 CD데이터를 재빠르게 읽어서 구현하는데는 굉장히 탁월합니다. 따라서 GPU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는 다른 타블렛에서 이문제 때문에 FPSE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나 RK2918과 Vivente GC800에선 이걸 제대로 돌립니다.
즉 Vivente GC800의 강점은 고성능 게임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용량게임에 있는것 같습니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6300GS그래픽 카드에 SSD달린 컴을 가지고 Football Manager를 돌리는 게 7300GT달린 5400RPM 하드가진 컴으로 돌리는것보다 빠르다고 봐야겠지만 전자를 가지고 Resident Evil 5를 돌린다면 후자로 돌리는거 보다 처참한 결과가 나오겠죠.
-
Kreator76
12.21 09:39
예..맞습니다.
삼성 S5PV210의 경우 2D,3D에 간한 방면 I/O와 CPU 처리는 RK2918보다 떨어집니다.
RK2918의 가장 취약점은 2D입니다.
그러나 가격차이는 삼성것과 꽤 차이가 납니다.
-
태블릿포
12.21 23:20
흠... 스냅드래곤은 2D능력이 좋던데요...
모바일 AP들은 다 각각장점이 있어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