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내려서 마시기 어려울 때, 수프리모가 그나마 가장 낫던데요.. ^^

그래도, 원두만큼은 맛이... 귀찮아도 원두 갈아서 내려 마셔요. ㅠㅠ

저는 항상 블랙으로 마십니다.

조그만 유리병에 커피가루 들어가 있는 거 그거 한스푼이랑

0 칼로리 스위트 1~2개 넣어서 그냥 마십니다. 없으면 한약맛이라;

아침엔 카페인 있는 걸로 마시고 저녁엔 디카페인으로 마십니다.

별다방 커피가 비슷하긴 한데요 비쌉니다. -_-;

테이스터스 부드러운 블랙~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것들중에는 "맥심 아라비카"랑 "테이스터스초이스 수프리모"가 한계 같더라구요. 그 이상은 기대하기가 힘들어요.

수프리모도 만족을 못하면... 인스턴트 커피라는 것에서 손을 떼셔야 합니다. 인스턴트 커피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가 이상(?)하게 들어와서 이렇게 널리 퍼진 것이지, 결코 고품질의 물건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좋은데, 그걸로 만족을 못하면 그냥 핸드드립이라도 해서 마셔야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겁니다.

링크

히말라야의 선물? 이런 시리즈 괜찮아요^^

드립커피수준은 아니더라도^^

먹을만합니다.

저도 쟁여놓고 먹는편이에요 ㅎ

인스턴트는 아니지만 더치 커피를 한 통 사서 물 타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덤으로 카페인이 좀 적다는 장점(?)도 있고요.

저도 커피값이 아까워 최대한 아메리카노 에 비슷한 맛을 찾다보니 

최근에 새로나온 제품이 있더라구요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조금 비싸지만

인스턴트 커피중에는 가장 아메리카노 의 맛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배우 공유 가 광고하는 KANU (카누) 라는 커피입니다.

한팩에 10개 들어있구요 약 4000원 정도 합니다.

설탕이 들어있는 것과  없는것 두종류 있구요

강한 맛 과 부드러운 맛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종이컵으로 마시려면 반씩 나누어서 먹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진하고 양이 많습니다.

저는 아침에 머그컵에 한잔씩 마시거든요.. 한번 드셔보세요..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특히 식으면 그 맛이 아메리카노와 거의 흡사하고 다 드신후에는 가루도 조금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