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시는 분과 대화중에 궁금점이 생겼는데 기사를 찾아보니 속시원한 기사가 없네요.

94년도 이후 외국 치대 의대 출신자에게 예비고사를 실시함으로써 사실상 동남아나 중남미 출신 치대생 대부분이 한국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기 힘들어졌다는 기사를 예전에 들은 거 같은데요.

그 당시 예비고사를 실시한 배경에는 동남아 중남미 출신 의대생들의. 실력이 국내기준에 미달되었고 이에따라 국내 의사들의 반대에 의해 예비고사를 실시토록 했다는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국민외에는 의사면허를 안주는 걸로 읽었고요. 선진국의 의대를 졸업정도라면 국내 의대를 나올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이 될꺼라 생각되고 국내 예비고사를 통과하는데도 무리는 없을꺼라 보는데...

문) 그 당시 예비고사의 실시 배경이 중남미 동남아 그런 지역 출신 의대 치대생들의 수준이 정말 미달되어 걸러내는 도구로 사용되었던건지 아니면 그 지역 출신들의 실력이 미달되지 않지만 기존 국내 의사들의 이권 때문에 예비고사를 실시하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같은 경우 오빠가 필 치대 나오는 동안 유학자금을 대주고 그후에 국내 면허 취득에 실패하니 오빠 필리핀 사업자금까지 대출해서 되어주고 사업 망하고.. 그 후에 담보대출내고 이래저래 오빠 다시 지원하다가 수억정도 빚을 지게 됐고 현재는 노부모님의 부양까지 혼자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 그렇게 되서 매일 괴로워 하는거 보니 그 오빠가 원망스럽고 그러네요. 오빠는 필에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회사다니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이 분은 오빠빚 덕분에 대기업 다니면서도 하루하루 지옥이거든요.. 착해서 같이 갚자는 말도 못하고 오빠는 빠듯하니깐 돈 안대주고.. 한 미녀를 빚더미에 앉게하는데 단초가 된 필 치대에 실체에 대해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