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새해 첫날 할일입니다..
2011.12.28 00:19
일단 마지막날... 떨어지는 해를 집앞 오름에서 볼 생각입니다.... 저 지겨운 2011년의 해를 저멀리 웃으며 보내버리려구요
그리고 새벽부터 등반...
그리고 새해 첫 해는 한라산 정상.. 안된다면 윗세오름에서 보고...
서귀포 방향으로 걸어 내려올 생각입니다...
인생을 다시 산다는 의미로.. 다시 달린다는 의미로 좀 빡씨게 몸을 굴려보려구요..
아직 고생이란걸 덜 했는데 정신 못차리는 것 같아요...
새해에는 꿈도 이루고 아빠도 되고.. 정신없을것 같습니다..
체력도 중요하고..마음가짐도 중요하니...
의미있는 일이 될것 같습니다..
아기 아빠는 몸 함부로 굴리시면 안됩니다 ^ ^/